흥국 생명이라는 팀이 과거 감독 선임 문제도 그렇고 별로 인건 사실인데. 김연경에 한해서는 해외 진출 요구도 들어주고 나름 사이가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말이 해외진출이지 가까운 일본보내서 연봉빼먹고 시즌끝나면 휴식을 취해야하는데 연속해서 출전시키고

만약 박지성 프리미어 뛰고(주급중 만파운드는 주고) 귀국해서 여름에 k리그 뛰라고 하면 어떤반응이 나올까 싶네요 ㅎㅎㅎ

그대접을 받았는데

흥국 생명 입장에서는 굳이 김연경을 해외로 보낼 이유도 없었습니다. 김연경의 해외 진출로 인해 생기는 임대료보다. 김연경이 국내 리그에 전념하면서 생기는 이득이 훨씬 컸죠. 김연경이 있으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였을테니까요. 김연경을 해외로 보내준것 자체는 흥국생명이 나름 배려를 한거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김연경이 일본 리그 끝나고 와서 바로 국내 리그 플레이오프에 투입된것도 아니였죠. 그때 논란이 있어서 결국 불발되지 않았나요.

1년전에 코보컵에서 출전했었죠 아마 그때 데인기억때문에 다른팀에서 클레임 걸었지 싶은데요

흥국 생명 입장에서는 김연경이 흥국 생명 소속이기에. 해외 팀과 연봉 협상을 하면 자신들이 김연경을 대신해서 해도 된다고 규약을 해석했나 보네요. 음..다른 종목 다른 리그에서는 임대 선수의 연봉 협상이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