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못생겨서 그런지 사람 외모로 평가하는 외모 드립은 짜증나더군요.

칭찬이야 알아서 하는건데, 절대 기준도 없는 미 가지고 어쩌니 저쩌니,,,

대중의 외모 평가는 결국 이런 악순환이에요.

못생겼다 까고, - 성형수술 하면 했다고 까고,,,,,

사이트 특성을 타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꼭 여기서 얘기 안해도 되는 안어울리는 자신의 성향은 다른데 가서 발산하고 그러면 되는거죠.

베팍이 시초 자체가 (정치 성향이 아닌 부분은) 좀 보수적인 성향의 커뮤니티에서 특정 계기 때문에 빠져나온 유저들이 주류가 되어 있다 보니 좀더 (관용적인 문구로는 ) 정치적으로 올바른 표현이 강조되는 면이 있습니다.

이미 12~13년인가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는 각각 자신들의 기준에 맞게 파편화 되는 경향이 있을거란 예측이 있었는데, 빌게이츠랑 또 학자 한명이 그랬는데 까먹었음요 ㅜ_ㅡ

이쁜걸 이쁘다고 하는건 자연적인 본능인데. 이걸 가지고 뭐라고 하진 않거든요.

그러나 못생긴걸 못생겼다고 비웃는건 다른 이성에게 큰 압박이 될수 있죠. 역지사지로 적용하면 되니 이번 지적은 올린 분이 생각을 해보고 받아들이는게 어떤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