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그게 연원이 꽤 된 이름이군요.
전 90년대 후반에 카페들이 몰리기 시작해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나 했더니만...
가본 적은 없어요. 신촌에서만 놀았지 압구정이나 방배동은 사는 사람들도 없고...
일주매12-06-25 19:03
210.♡.♡.81
넵.. 방배동 카페골목의 전성기는 80년대 초반으로 알고 있슴둥.
중반 이후 급속한 쇠퇴의 길을...
[김병장님제가]..zzt12-06-25 17:54
211.♡.♡.4
방배동 까페골목엔 이제 식당들만 남은 듯?
사람도 거의 없어보이던데..
일주매12-06-25 19:03
210.♡.♡.81
모텔들은 아직도 많아요. ^^a
★ANGELA★12-06-25 18:01
220.♡.♡.55
저 중2땐가 새로 부임해 오셨던 사회쌤께서 저희가 노래방이나 피씨방, 오락실 이런데 자유롭게 드나드는 것 보고
쌤이 중고딩땐 노래방이고 오락실이고 갔다 걸리면 정학먹을 정도로 절대 못가게 하던 곳들이라
니네들 너무 부럽다고 말씀하시는 거 듣고 살짝 멘붕왔던 게 생각나긔.....
일주매12-06-25 19:06
210.♡.♡.81
울나라에 노래방이 처음 생긴게... 제가 중딩 무렵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선생님 연배가............
▶◀잔두마왕12-06-25 18:09
125.♡.♡.130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몇몇 술 좀 먹을만한 곳이 남아 있었는데... 이제는 아예 없어져버리고... 유흥업소 몇만 남은 듯...
그쪽에 사무실이 잠깐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거기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츠자붕 중에... 진짜 연예인급이 츠자가 있었ㅤㅈㅛㅁ...
가끔 아침에 출근하면... 그때 술에 취해 퇴근(?)해서 맞은 편 모텔로 들어가던 모습이 생각나네혀... 무척 안타까웠음...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