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선물은 결혼하고 주는 거라고 다들 그러는 군염..

할 줄 알았졈.. -_-

ㅋㅋㅋ대신소주맛은 만나잖아여.그런일 있고나면.ㅇㅇ

해석 되었음.. 소주맛..

전 술 잘 못해서 그리스에서 사온 전통 술을 먹었.. 한모금 먹고 독해서 죽는 줄.. -_-

피에타의 핵심은 옷자락에 씌여진 이거 나 미켈란젤로가 조각한거임....이라는 ㅎㅎㅎㅎ

저는 그냥 보고 눈물이 왈칵했어염.. 미켈란젤로 짱인 듯 - -.b

저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로마-피렌체(피사의 사탑잠깐보고)-베네치아를 갈 예정이에요~

저는 피렌체는 일정 때문에 스킵했고여.. 로마가시면 바티칸에 시간 많이 할애하세여.. ^^

베네치아는 그냥 가시면 좀 감흥이 덜한대..

베네치아 관련 시오노 할머니 책이라도 좀 읽으시면 도움 많이 되실 듯여

마자요.. 저도 베네치아는 생각보다 감흥이 덜했어요.
피렌체가 참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가서 가죽제품 하나쯤 꼭 사고 오세요! ㅋㅋㅋ
글구. 여자들 좋아하는 프라다 팩토리와 더 몰이 있는 곳이기도 하죠! >.<

요즘 가방가격 보면, 어찌 샀었나 싶져 ㄲㄲㄲ

구찌는 제 인생에서 저게 처음이자 아직까지는 마지막임.. 졸라 비쌈 쳇.. -_-

구찌는 요즘 한풀 꺾이고 있다고 하네여~

흑 그때는 안꺽였.. ㅜㅜ

아.. 나폴리가서 피자묵고시프네여;;...

나폴리서 가장 유명하다는 곳 중 한군대서 피자 먹어 봤는대여..

그렇게 맛나다는 느낌은 없더라고여.. 요즘은 한국에서도 꽤 맛난 이탈리아식 피자 먹을 곳 많아염.. ^^

마나님 츠자시절에 (어떤 물건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뭔가를 선물하니
"필요없다고"..하면서 받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후배늠 여친에게 주고는 기억에서 지워 버렸는데..
얼마 지나지 않고 물어 보더군요
그거 어찌 했냐고....
그래서 후배 여친에게 선물했다고 하니

무지 화를 내더군요 .........................--;

밤나무 님도 저와 같이 여성분들의 언어를 번역할 수 있는 기계가 시급히 필요 할 듯염..

제가 아는 바로는 여성분들이 선물을 받앗을때 '필요없다.' 요 말의 이면 뜻은

'앞으로도 게속 상납을 하여라.' 라는 의미라고 들었.. -_-

성에 안차니 더 나은걸 대령하라 아닌가요 ㅋㅋㅋㅋ

저는 라파엘로의 성모상을 보고 비슷한 감정을...

15세기 그림들은 별로 안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그 그림 하나는 뭔가 좀 좋은 기분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