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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감사합니다..ㅎㅎ
버스로 산꼭대기까지 가는 방법도 있군녀..솔깃..ㅎㅎ
마추픽추+와이나픽추 알겠습니닷..
소매치기라..저도 태권도연습좀 하고 가야겠네염...

우왕 +_+ 진짜 여행 마니 다니셨네여

흠... 아메리카 대륙은 미국 빼고는 못가본...

전 미쿡도 아직..몬가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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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쿤념...로컬버스를 이용할지 관광버스?를 이용할지 모르겠는데 기왕이면 샹그릴라님처럼 로컬쪽을 이용하는게 여행하는 맛은 더 나죠..ㅎㅎ 고생은 더하겠지만..

역시 비행기표가 젤 큰 문제겠죠? 직항으로가면 1인당 3백이상 깨질것 같은데..

한국에서 리마 직항은 없을 겁니다. 어떤 경우든 LA나 댈러스 등을 거쳐야 하지요.

어차피 그럴 거, 샹그릴라님 말대로 서울-미쿡표를 국내에서 구입하고 미쿡-리마 표를 페루항공이나 란칠레 같은 그동네 항공사 사이트를 이용하여 현지구매하는 게 조금이나마 더 저렴하긴 합니다. (경험상, 영어 홈페이지보다는 에스빠뇰 홈페이지에 표시된 가격이 더 저렴했던 걸로...)

물론 가장 중요한 가격 요소는 '언제 가느냐'겠습니다만. ㅎㅎㅎ 굴럭

어떤 유형의 여행을 하려고 하는지 몰라 답글이 애매하지만-샹그릴라님의 답변이 거의 맞고요
제일 쉽게 생각하면 페루수도 리마->쿠스코->버스로 우르밤바 쪽 철도역(정확한 역명은 잊어버림)->마츄피츄 바로 아래 동네까지 철도(아마 여기가 종착역. 쉽게 말해 설악동 같은 곳)->여기서 도보로 또는 버스로 마츄피츄(거의 정상까지 운행)
잉카트레킹 코스는 안해봐 모르는데 이걸 안하면 이게 제일 단순하고 쉬운 방법인것 같습니다.
지금도 1달러보이는 있는지(마츄피츄 내려올때 버스와 내기하는 원주민 소년이 있어요. 소년이 더 빠르면 1달러 주어야함)
저도 너무 오래된 이야기라...

돈이 엄는 관계로..ㅎㅎ 아마도 베낭여행일거라고봐요.
버스로 거의 정상까지 가나보군념..생각같아선 트래킹같은걸 해보고 싶긴한데 체력+시간이 문제일듯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