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가지 궁금한 점은 베팍에선 정말 이런 경우가 한번도 없었나요? 아이디를 빌려서 글을 올린다거나..그러면 무조건 디엘이었나요??

랑삼 님이 어떤 분인가를 떠나서 생각해봤음 좋겠네요....

명예 훼손은 그님 주장일 뿐입니다. 운영진은 관심법을 못써서 정황으로 판단한거고요

이번에 그분이 디엘 받으신건 저번에 내린 디엘처분을 그분이 수행하지 않았다는 판단에 내린거고요

처분을 무시했다는 판단이 끝나서 그걸로 가중 처벌을 실제로 받지도 않았습니다. 논의해 본다고 했지요.

처분이 내려지지도 않았는데 멀티해서 저 난리를 친걸 운영진보고 어쩌라는 건지...

엠팍과 비교하시니 드리고 싶은 말씀은, 베팍이니까 그분이 그런 표현, 대화법가지고도 어느정도 자유롭고 길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겁니다.

디엘처리하는게 기계적으로 느껴지시는 지 모르지만 사유 발생을 발견한 운영진이 운영진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몇날 몇일 댓글 수십개 주고 받으면서 토론해서 처리하는 곳이 베팍입니다. 그것때문에 처리 늦다고 컴플레인도 많이 받습니다

그동안 랑삼 님이 어떻게 행동했느냐...는 분리해서 보고 싶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을 통해서 다음에 이와 같은 일이..또 저한테도 있을 수 있으니 생각해본겁니다..
랑삼 님의 주장일뿐이고 사실확인도 안된것이지만..정황으로 판단해서 확인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도 공지에 글을 남겼으니...만약 랑삼 님의 주장이 사실이라면...명예훼손이 맞고...그렇다면 멀티라도 해서라도 그 억울함을 풀고 싶어했던거일수도 있다는...것입니다...

명예훼손이란말을 너무 쉽게 쓰시네요.

멀티라도 해서 억울함을 풀고 싶은 그렇게 명예를 중시하는 분이, 분란만들어 놓고 탈퇴해서 처분을 이수하지도 않고

자기는 원래는 이랬다 그러니 내말을 믿어달라. 그 말을 다 안들어 주면 명예훼손입니까?

그럼 운영진이 회의해서 나온 결과를 믿어주지 않는 유져는 운영진의 명예를 훼손한것이 되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운영진들은 여러분의 선출에 의해서 잘난건 없지만 판관의 권한과 의무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아까 어떤분이 어려운 용어 사용하시면서 베팍을 묘사하셨지만

중우정치가 될지라도 아직은 제일 공평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릴께요.

저도 선거에 동참했고..당연히 운영진에 따릅니다. 제가 존중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진 말아주세요..왜 그리 생각하시는지..
전 제가 그 입장이라고 생각했을때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디엘조치가 있을거란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탈퇴를 했고..다시 재가입을 했는데...회피가 의심된다고..공개적으로 게시판에 글이 올려진다면...정말 기분이 안좋을것 같고..전 디엘회피하는 사람이 되는거잖아요...
다만 제가 한가지 간과한 부분이 있다면 랑삼 님이 경고를 받았다는 사실을 놓친 부분인데...그정도 정황이라면 운영진에서 그런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제가 몰랐습니다. 그리고 논의시간이 길다보니 그 간격의 차이때문에 오해가 생길수도 있다는 것두요..그 부분은 정말 죄송합니다. 운영진을 신뢰하지 못해서 그런건 아닙니다..그것만 알아주세요..

심정은 이해할 여지가 있어도 방법이 매우 잘못된 거죠.
랑상님 본인도 멀티에 대해서는 영구차단을 각오하고 글을 쓰셨다고 밝히시기도 했고..
그리고 멀티=영구차단은 한 번도 예외가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쉬운 분들도 꽤 있으셨구요.

그렇군요..제가 확실하지 않은 기억이지만...아이디를 빌려서 글을 쓰신 분이 있었던것도 같은데..엠팍이었나보네요..
원칙은 원칙이니 만큼....운영진분들이 잘 처리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그 처리를 떠나서..그 상황에 대해서 더 논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쫌 더 좋은 방향의 다음을 위해서요...

공지내용에 이의가 있었다면 운영진에게 그 문구에는 다분히 문제가 있으니 그 부분을 삭제 혹은 확인 후 재개 해달라고 하면 될 간단한 거였죠. 아이디가 차단되서 못한다고요? 이메일이 있습니다...
베팍에서 하지 말라는게 그렇게 많은게 아니잖아요. 멀티 금지는 정말 단순하고 몇 개 안되는 것중의 하나인데 그거 지키기 힘들면 하지 말아야죠. 전 랑삼님 글도 읽어본 기억이 없고 어떤 분인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후사정 딱 잘라서 아이디 몇개씩 만들었단거 보고 당황스럽네요.

보통의 경우라면 아이디 생성이 안되면, 운영진한테 문의하고 기다리죠. 이 아이디가 인증이 안되는데 확인 좀 해달라고... -_-"


학교에서 지각체크 하는 반장이 가장 힘든게..
1분 늦은애가 자기 늦었다고 봐달라고 떼쓰는 경우가 있죠. 반장은 매우 곤란해합니다. 겨우 1분이지만 너 봐주기 시작하면 그 다음애들도 다 봐줘야된다고... 뭐.. 그냥 고등학교때 일이 생각났네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내리는 최후의 판결은 매우 가혹해 보일지 모르지만
그 판결이 개인의 생사여탈을 흔들만큼 가혹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국가 사법권의 판결에서 사형은 생명의 박탈이지만 사이트에선 추방입니다.
추방당한다고 자신의 오프라인(생활반경)에서의 법적제한은 절대 있을수 없습니다.

감탄고토로 점철된 사람입니다. 정치인이지만 엄연히 남남인 사람에 대해서 이러저러하다고 블라블라떠들다가 정작 본인이 그로인해 제재를 받으니 억울하다고 항변하는...타인의 인격과 자신의 인격수준을 다른 계층화 하는 "나"는 없고 "남"만 있는 그런 사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