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두산베어스 갤러리 캡처 이미집니다.
‘도루왕강민호’ 라는 필명을 쓰는 네티즌 글 좀 보세요.
디시가 원래 모든 글을 반말로 쓰고 어지간한 욕설을 섞어도 양해가 되는 곳이긴 합니다. 유딩서 부터 대딩 직딩까지 디시에서는 조금 적나라한 표현을 하기도 하고 그게 재미있어서 디시를 들락거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디시에 글은 거의 올리지 않지만 간혹 디시 롯갤을 눈팅은 하는 편입니다. 그런게 재미있기도 하더라고요.
어지간하면 웃고 넘어 갑니다.
그런데 이건 좀 심하다고 받아들여 졌던 모양이죠?
두산베어스 갤러들이 열을 받았던 모양입니다.
신상털기에 나섰습니다.
디시 갤러들이 신상털기에 나서면 어지간 한 것은 간단한 일입니다.
금새 모든 신상이 다 털렸습니다.
주인공은 놀랍게도 모 신문사 현직 기자였습니다.
그에 관한 모든 것이 털렸고, 그가 근무하는 신문사 부장 국장 e-메일까지 다 나왔습니다.
갤러들은 항의 메일 항의전화를 했고 그는 결국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