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공포... 랄까.
- 작성일
- 12-06-22 14:50
페이스북 우측에 보면
제 페이스북 친구들이 나와 상관없는 사람들과 대화하는게 뜨죠.
근데.
쩝.
광주출신 (이건 맥락상 밝혀야) 후배가 반박댓글 비스무리한 글을 달았기에
링크 눌러서 가봤더니
후배가 더 후배와 대화하는 것 같던데
그 더 후배인 친구가 삼성팬인가보더군요.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건 괜찮겠습니다만
노홍어에게 감사하다고 써놨더군요.
하아....
예술한다는 것들이
것도 언제나 잘난척으로 똘똘뭉쳐온 진보적 영화학과에서
(물론 개마초들도 많지만... 저도 비슷하고..)
당당하게 저런 말을 할수 있다는게 슬프네요.
세상이 바뀌었다고
스킨헤드에 나치옹호하는게 정당화될수 없듯이
상식을 가진 대학생이
저런 단어를 별 생각없이 쓰는건
정말 슬픈일이네요.
이름 기억해뒀다
나중에 혹시나 더 넓은 세상에서 만나면
혼내줘야겠습니다.
맘같아서는 페이스북 들어가 뭐라 말하고 싶지만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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