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 작은것도 아니네요..

근데 요건 애매한 것이
개인이 기부한 걸로 알아여

개인 기부인데..그 기부자가 원하던 도서관은 아니라는 기사도 본 듯하네요 ㅇ_ㅇ;

오잉; 그럼 용도는 제천시가 결정한건가 보네요 ㄷㄷ

여성도서관 측은 “건립 당시 추진위원 23명 가운데 여성은 단 1명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남성이었다”며 “넉넉치 않은 부지 면적과 건축법상 고도 제한 등 당시의 여러 여건상 여성도서관이 적절하겠다는 위원회의 판단과 여성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결정한 것으로 성차별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치마입고 다리 벌리고 책 읽을 수 있다는 건가?

헐;

좋을게 뭐가 있나 생각해봤더니, 그런 장점이 있었네여. 훗.

하도 볼펜 떨어뜨리는 남정네들이 많아스리...

이거 관리하는 비용은 세금이죠?

몰랐는데 만든지 18년 된 도서관이군요 ;;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2509

충북지역신문 링크 ㅇ_ㅇ;

뭐 병맛스러운 단문 한줄에, 짤방 하나로 퍼졌겠져.

역차별 어쩌니 이럼서.

남성평등권 침해 맞는데.굳이 왜 여성 전용으로 했냐가 신기할 따름이네여.
그냥 여성에 관한 자료만 많이 갖추어 놔두 될 문제같은디 남자라는 성자체에 대해 출입을 금지했으면 문제 있는거죠.

뭐 본격 페미니즘적음 염두해 둔 여성학 도서관이 아니라, 그냥 도서관인것 같은데요 좀 보니까.
기부자의 유지가 잘못 해석된 경향이 있기는 하네여
무학을 서럽게 생각하셨던 ' 할머니'의 여자들이 공부 할 수 있는데 도움을 주면 좋겠다 이런 선의가 여 학교를 세울 만한 뭐 자금은 안되고, 도서관 정도로 좁혀진 것일 수도 있구요.
이게 행정자체가 할머니의 성별 언급에 따라 좀 병맛으로 진행 된것 같은데요,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 것은 분명 하나,
그걸 행하고 있는 것은 저기 사용자인 여자들이 아니거든요 ㅋ
행정적 잘못이나 실수 까는 사람은 그닥 보이지 않는게,
참 재미있지 않나여?

저기 사용자인 여자들 욕하는 사람이 있나요?
전 이거 적어도 네군데의 커뮤니티에서 봤는데 이용자를 욕하는 경우는 못 봤는데.
그냥 제천시 병맛이네 정도 ㅎㅎ

왜 그런 반응을 보이시는지는 이해를 하는데
이번 경우엔 좀 엉뚱한 반응이시네요.

저 도서관이 언급된 기사들을 구글로 검색해본 후 말씀드리는겁니다.
베팍에서만의 느낌을 적은 것은 아니었구요.
그리고 베팍도 사실 그닥 저문제의 촛점인 행정적 오류에 촛점이 맞춰지는 것 같다란 생각을 들지 않네요.
여성'전용' 도서관이란 남성이 역차별당하고 있다에 방점이 둔채 일단 다른 성대결구도적 (매우 비생산적인)에 이 이슈가 묘사되고 있는 그 방법 자체가 전 이해가 안갑니다.
사실 이 도서관의 문제는 여성도서관에 여성이란 단어가 들어갔을 뿐, 이 문제의 근원은 고인의 유지를 잘못 해석해서 벌어진 구태의연한 공무원들의 실수중 하나 일 해프닝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주어들의 사용이 참 애매모호 하죠. 어찌보면 너무나 명료한 사건인데. 목적어와 보어에 치중이 되고 있어요.
사건이 전달되는 관점이 매우 전 못 마땅합니다.

"여성"이라는 단어 하나에 포비아가 드러나는 것도 참 불쾌하네요;;

난리도 아니네여 ㅋ 포비아는 아니고, 정말 난리법석임.

22222222222 당황스럽긔 ㅋ

여성도서관 괜찮은 거 같은데욤 특별히 위화감은 없는뎅

이 참에 남성도서관도 만들어서 살색잡지 위주로다가 흐흐

으흐+_+

ㅋㅋㅋㅋㅋㅋ
남탕이 편할 때가 있는데 말이져.
특히 더운 여름엔 +_+

남자는 못들어가는건가요;;

하하....

말 하면, 왜 그러냐 난리일테고,,,,

본질적인 건 전혀 인권과 관련없는 문제를 가지고 지나치게 인권위가 "해야할 일은 안하면서 쓰잘데기 없이 오지랖"을 치고 있는게 문제네요.
뭔 맥락과 역사도 보지 않고 남성 역차별이라는 전혀 한국사회에서 주된 이슈가 아닌 주제를 들고 나와서 개선을 하라니 마라니;
MB이후 병진된 인권위의 현실을 보는거 같아 씁쓸하네요.

음. 댓글 흐름과는 다른 얘기긴 한데 집 근처에 도서관좀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나 ㅇ_ㅇ

삽질하지 말고 도서관 공공 체육관 이런거나 늘렸음 좋겠어요. 그게 삶의 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