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좀 심하긴 하네요.

그런데 상황을 저렇게 만든건 누구일까요?

전 폭력적인 투쟁을 싫어하는 편인지라 현 상황에 대해선 맘에 안들지만 이해는 됩니다.

투쟁하면서 타이어에 불지르고 볼트로 새총쏘고 그랬던 노조원들인데 곱게 연행되세요 한다고

과연 순순히 잡힐까요??

잘모르겠네요.

물론 이런 상황까지 온건 답답하지만 말이죠.

그럼 2009년도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경찰은 무조건 살랑살랑 걸어가면서 볼트 맞고 화염병 맞고 하면 그게 2009년인가요?
물론 지금 상황이 참 안타까운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너무 편파적이고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시는건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이런상황을 야기한

이상한 투쟁 선동 하는 분들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폭력이 수반되지 않으면 검거할 수 없는 범법자를 잡는데 폭력을 사용하는 것이 그렇게 이상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경찰의 폭행 장면만 찍은 것만 보면 경찰의 과잉진압이지만

경찰도 노조들에게 쇠파이프로 폭행당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한쪽면만 보여주고 경찰을 비난하는 것은 조금 아쉽네요.

아무쪼록 다치는 사람없이 빨리 평화적으로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모든 국가에서 공무집행자에 대한 폭력에 대해 엄하게 대합니다.

왜냐하면 공권력을 왜곡시키는 것중 부정부패 뿐만아니라 협박도 있거든요.

신체적 위협을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두들겨 맞고 다니는 경찰에게 믿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겠습니까?

사실 과잉 진압이 맞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런 부분에 대해 강경하게 진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촛불 같은 경우에는 정권이 헌법의 집회의 자유를 무시하고 불법이네 아니네 하니 저런 진압이 이슈화 될 수 있는 것이지

명백한 사유 시설에 이해관계자이기는 하지만 소유자도 아닌 세력이 저런 무단 점거와 폭력을 휘루는 것에

인명이나 큰 부상이 없다면 어느 정도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먹고 사는 문제가 달렸다고 하시는데 먹고 사는 문제라고 저렇게 막나가는 사람들이 많나요? 이 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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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 의견들이 아주 많은 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니는 사이트 중에서는 가장 저딴 개소리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사이트였지요 -_-

그리고 분란요소 있다고 정치게시판 분리시켜버렸고 규정은 정말 기계적으로 적용하고 딱 점잖은 척하는 공구리안들 살기

좋은 사이트였기에 그냥 깨끗하게 탈퇴하고 발을 끊었었죠 -_- 

밑에 투덜이스머프님 글 생각나서 검색해서 다시 봤는데 다시 봐도 정말 빡치네요 -_- 저 십쉥키들도 저런 꼴 한번 당해보고

자신이 했던 왈왈왈에 대해 기억되기를 바란다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