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쪽에서 손배청구를 할 수는 없는지 궁금하네여...
그런 주차한 사람에게도 일정부분 귀책사유가 있을것 같은데...

아이 쪽에서도 그렇지만 사고 낸 분이 주차한 차량 찾아서 같이 배상하게 해야할 듯..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개구리 수준의 인격 ㅇㅂㅇ

엄밀하게 말하면 인격이 아니라 와격(蛙格)!

아파트도 저런 사람들 많죠.
웃긴건 지하주차장에 넓은 자리가 많아도 저런식...

주차하면서 보도 블록 부수고도 모자라 지나가는 사람 다리도 부수게 만들고.. 성질 같아서면 그냥 자동차를 확 뽀사버리고 싶슴돠. 다친 애가 얼마나 우는지.. 마음이 짠하네요

식당 같은 곳에서는 저렇게 주차하라고 유도하기도 하죠. 주차장은 없는데 손님 차는 지켜야 하니... 매우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은 여태 못했었네요

아이쿠;;;

흠.. 캐바케 아닌가요?

저희동네는 개구리 주차 안하면 주차가 불가능한 구조라서...

오히려 개구리주차 하기 힘들다고 그냥 주차하는 차들때문에 사고 위험이 오히려 커서...(개구리 주차 안하면 차량 통해이 힘들 정도로 길이 좁...) 관리실에서도 박스공간이 없어서 보도블럭 옆에 주차하는 차들이 개구리주차 안하면 오히려 뭐라고 하던데..

울 아파트는 지하 주차장에 공간이 남아 도는데.. 저래요. 원래는 안그랬는데 한명이 하기 시작하니깐 덩달아 하더군요

아.. 박스가 남아있는데도 저런 짓을 하는건... 무개념이 확실하네요.

울 동네는 지은지가 이제 40년을 향해 달려가는 아파트단지라... 지하주차장같은거 있었으면 좋겠다는...

12시 넘어 오는 날은.. 개구리주차할 곳 조차 없어서 주차 공간 찾아 전체 아파트단지를 빙빙 돌기도 한다능... ㅠ.ㅠ

그 아이 안 되었네요. 법으로 호소하는 데 있어서 아주 수월하지는 않겠고요.

저도 저런 주차 무척 짜증내 하는데, 확실히 국내 도시 주차 여건이 안 좋은 면이 있긴 하죠.
그래서, 이해할 부분도 있지만, 원칙이 항상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주차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을 듯.

보니까... 지하주차장도 있는 듯 한데... 지 편할라고... 저따구로 주차해 놓은 거져...
정 주차할 데가 없으면... 다른 차 앞에 주차하고... 기어 중립으로 해 놓던가요...

어쩔 수 없는 경우는 그렇다하더라도 한번 개구리 주차가 습관이 된 분들은 주차공간이 널널한 경우에도 저럽니다. 한번은 대낮에 차가 없는 경우에 보도로 걸어가는데 차가 보도 위로 확 올라오는 경우도 있었어요. 어이가 없어서 뭐라고 하니깐.. 오히려 적반하장이더군요. 저런 주차하는 분들은 운전솜씨가 좋은 분들입니다. 소위 김여사로 손가락질 당하는 분들은 운전을 못해서 그런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지하주차장에 자리가 텅텅 비는데도 꼭 차량 왔다갔다 하는 통로에 주차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거기 주차하면 사고났을때 법적으로 모든 책임을 지게 된다는 경고문이 붙어있는 벽에 꼭 대놓는데

왔다갔다 하면서 그 차들때문에 엄청 신경쓰이고 짜증나요

어제는 자리 텅텅 빈 주차장에서 어떤차가 통로에 대놓고 아이가 스케이트 보드 들고 내리고

곧이어 부모가 따라 나오는데

애가 참 좋은거 배우겠다 싶더라구요

그런집 애들은 애들까지 안 이뻐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