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래도 힘 내세요...

넵 감사합니다. ㅎㅎ

토닥토닥;

뭐 소개팅 하다보면 서로 안 맞는 사람도 있고 그런 거죠.
다음에 꼭 좋은 분 만나시길~

그렇죠. ㅎㅎ
그 여자분은 저랑 인연이 아니었는데, 제가 그걸 알면서도 들이대다가 결국.ㅠㅠ

나까지 눈물이 ㅠㅠ

그냥 님이 먼저 차버리죠 그러면 존심센 여자들은 매달립니다
남자한테

ㅇ_ㅇ 그리고 가지면 다시 버려줌..

끄덕 ㅇㅇ

그런건 저한테 있을 수 없는 일인데요..ㅋㅋ

소개팅 따우 우걱우걱

바빠질거면서 왜 소개팅을 하고 그러는지..

상대편에서 그런 얘기를 하기 전에 알아서 빠져줬어야 되는데
눈치 없는 저를 탓해야겠죠. ㅎㅎ

딱 한사람만 잘만나면 돼여 ㅇ_ㅇ

저도 어릴 때는 연애 그 까이꺼 한명만 잘 만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 한명이 평생 안 나타날 거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ㅎㅎ

아가씨가 전혀 맘이 없으셨으면 그렇게까지 만나시진 않았을 것 같은데.. 저희 오빠를 보니 단칼에 거절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꼭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몇 번이라도 만났으면 하는 생각..

우리 오빠 생각하니 공부남님이 부러운? 힝? 힘내세요~~^^

힝.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그냥 아가씨가 거절 못하는 성격이셨심.
오늘 그 얘기 했어요. 연락이 오는데 씹지를 못해서 대답해준거라고..
밥 먹고 나서 식당에서 나가자고 하니 반색하던 그 아가씨 표정을 잊을 수가 없네요. ㅎㅎ
그렇다고 딱히 사귀던 사이는 아니니깐 이별 통보는 그냥 문자로 받아도 되는거 같아요. ㅋㅋ

조용히 추천 드립니다.

에휴... 왜이렇게 사람 마음이 서로 엇갈리는걸까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