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글 올라왔을까해서 왔는데!! 진작 베팍 눈팅이라도 계속 할 걸 그랬습니다. 앞으로 이따금 들릴까 합니다. 요새 한국영화들이 기본적인 숏의 컨티뉴이티나 숏-리버스 숏 같은 영화적 문법에서 서투르다는 평을 많이 받네요. 저는 무지한지라 사실 잘 캐치를 못하는데. 아직 성년의 날의 주인공도 되지 않았으니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ㅎㅎ. 후궁은 나중에 볼 것 같습니다만.... 데뷔작이 최고작이라는 소리는 감독에게 있어서 정말 듣기 싫은 소리일텐데 그 말이 지배적이 될 수 밖에 없겠군요.
근데 교수님들이나 정성일 평론가가 사석에서 한 말씀 같은 것을 들으실 정도면 얼마나 현장과 가까우신지 궁금하네요 헐헐..
아 그리고, <윌로씨의 휴가>의 시네마틱한 장면 설명해주시는 글도 정말 잘 봤습니다. 정말 타티는 사랑할 수 밖에 없네요.
알투디투12-06-15 10:48
119.♡.♡.32
그냥 주변에 영화판에 있는 사람과 영화평론가, 교수들이 많아요. 수년간 발품팔며 저돌적으로 인맥을 만든 결과치곤 소박한 편입니다^^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2-06-15 10:51
203.♡.♡.14
저도 감독 필모가 궁금해서 쭉 봤더니 임권택 감독 작품의 조연출 출신인 거 같더군요.
번지 점프는 괜찮은 영화였는데... 어째 갈수록 평이 안좋아지네요.
수정펜12-06-15 11:09
210.♡.♡.183
번지 점프를 하다는 이번에 뮤지컬로 나오죠. 저도 이 영화는 괜찮게 봐서 후궁도 조금은 기대중이라 볼 예정이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