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하면 떠오르는 아주머니...
- 작성일
- 12-06-15 01:02
제가 마트 알바 했었는데 그때 농산품 관리를 했었어요..
나름 애들중에선 경력도 쫌돼서리...저녁탐에 실장 쉬러가고 매장관리 하고있는데...
왠 아주머니 한분이 와서 같이 일하던 동생한테 화를 내시더라구요...
그래서 먼일인지 가보니깐....
어제 자기가 봤을땐 사과 한봉지 2500원이였다...
근데 방금 사가서 찍어보니...4000원이다 이거 어케 된거냐..니들이 삽질한거 아니냐..
이런 애기더군요..
그때 마트가 수요일을 기점으로 행사가 바뀌는 상황이였고....
수요일 까지 그사과가 행사 상품으로 2500원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손님한테...
어제까지 행사상품으로 그가격에 팔았고...오늘은 행사가 끝나서 이가격으로 팔고 있습니다...
가격표가 붙으니 확인하시면 된다고 말했죠...
근데 그게 안통하데열...순간 맨붕...그래서 어째라구요..했더니...컴플레인 건다고..고객센터 갔고...
쉬고 있던 실장 불려가고..실장사과하고....사과의미로..5000원 상품권 나가더군요..ㅎㅎㅎ
그리곤 돌아오면서 저보고..웃으면 잘좀해 하면서 가는데...;;;;
그때 좀 빡쳐서 애들한테 매장맞기고 줄담배만 폈었네요....
그후로도 마트 말고도 여러가지 장사 배우면서 진상손님 꽤있었는데...이만큼 말안통하는 아줌마는 드믈더군요...ㅎㅎ;;
거기다 단련 안된상태라 더욱 맨붕 된거도 있고...
하여튼 세상엔 진상은 생각보다 많더군요...ㅎㅎ
나름 애들중에선 경력도 쫌돼서리...저녁탐에 실장 쉬러가고 매장관리 하고있는데...
왠 아주머니 한분이 와서 같이 일하던 동생한테 화를 내시더라구요...
그래서 먼일인지 가보니깐....
어제 자기가 봤을땐 사과 한봉지 2500원이였다...
근데 방금 사가서 찍어보니...4000원이다 이거 어케 된거냐..니들이 삽질한거 아니냐..
이런 애기더군요..
그때 마트가 수요일을 기점으로 행사가 바뀌는 상황이였고....
수요일 까지 그사과가 행사 상품으로 2500원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손님한테...
어제까지 행사상품으로 그가격에 팔았고...오늘은 행사가 끝나서 이가격으로 팔고 있습니다...
가격표가 붙으니 확인하시면 된다고 말했죠...
근데 그게 안통하데열...순간 맨붕...그래서 어째라구요..했더니...컴플레인 건다고..고객센터 갔고...
쉬고 있던 실장 불려가고..실장사과하고....사과의미로..5000원 상품권 나가더군요..ㅎㅎㅎ
그리곤 돌아오면서 저보고..웃으면 잘좀해 하면서 가는데...;;;;
그때 좀 빡쳐서 애들한테 매장맞기고 줄담배만 폈었네요....
그후로도 마트 말고도 여러가지 장사 배우면서 진상손님 꽤있었는데...이만큼 말안통하는 아줌마는 드믈더군요...ㅎㅎ;;
거기다 단련 안된상태라 더욱 맨붕 된거도 있고...
하여튼 세상엔 진상은 생각보다 많더군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