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질이 많이 낮아졌네요
- 작성일
- 12-06-13 18:59
(앵커멘트) 일본에선 여성 걸그룹 인기순위를 정하는 투표가 있는데 이걸 할 때마다 열도 전체가 들썩입니다.
우리 K 팝도 흥행전략 삼아 참고해 보면 어떨까요?
도쿄 신강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1위는 오시마 유코"
일본의 인기 걸그룹 멤버들의 투표 현장입니다.
단순한 인기 투표지만, 국회의원 선거를 방불케 하는 진지한 분위기입니다.
모두 230여 명 가운데 16위까지는 공연 등에 우선 출연할수 있는 특권을 줍니다.
<녹취> 오시마('AKB 선발 총선거' 1위) : "이같은 순위는 저를 믿는다는 팬들의 말씀인 것 같습니다. "
음반을 구입한 갯수 만큼 투표권을 주는 방식이 지나치게 상업적이라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하지만, 팬들의 직접 참여로 선발 멤버를 뽑는 방식이 신선한 충격을 주면서 이제 국민적 관심사로 자리잡았습니다.
총리,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일본의 3대 선거 중 하나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입니다.
<녹취> 스가야(투표참가 팬) : "제 마음에 드는 멤버가 1등이 되면 기쁩니다. 정치인과는 다른 의미죠."
최근 한국 K-POP의 인기에 대한 대응책으로서 이같은 선거 이벤트를 흥행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팬들과의 직접 소통을 중시하는 일본 가요계의 최근 움직임은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우리 가요계도 주목해야할 대목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
얼마전 AKB48 총선거가 일본 메인뉴스에서 생중계 되었다네요.
우리나라 시각으로는 연예인 인기투표 뽑은게 뭐가 중요하다고 메인뉴스에서 중계하는가 일본을 비웃는분 계실겁니다.
일본은 오래전부터 우민화정책으로 방송질이 낮아진지 한참되었습니다.
일본에선 공중파에서 여자 가슴 내미는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 일본을 우리나라가 점점 따라하는게 보입니다.
얼마전 MBC도 그렇고..KBS도 한류를 운운하면서 AKB48 총선거를 참고하자는 앵커멘트도 있네요
정말 말세입니다.
우리 K 팝도 흥행전략 삼아 참고해 보면 어떨까요?
도쿄 신강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1위는 오시마 유코"
일본의 인기 걸그룹 멤버들의 투표 현장입니다.
단순한 인기 투표지만, 국회의원 선거를 방불케 하는 진지한 분위기입니다.
모두 230여 명 가운데 16위까지는 공연 등에 우선 출연할수 있는 특권을 줍니다.
<녹취> 오시마('AKB 선발 총선거' 1위) : "이같은 순위는 저를 믿는다는 팬들의 말씀인 것 같습니다. "
음반을 구입한 갯수 만큼 투표권을 주는 방식이 지나치게 상업적이라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하지만, 팬들의 직접 참여로 선발 멤버를 뽑는 방식이 신선한 충격을 주면서 이제 국민적 관심사로 자리잡았습니다.
총리,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일본의 3대 선거 중 하나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입니다.
<녹취> 스가야(투표참가 팬) : "제 마음에 드는 멤버가 1등이 되면 기쁩니다. 정치인과는 다른 의미죠."
최근 한국 K-POP의 인기에 대한 대응책으로서 이같은 선거 이벤트를 흥행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팬들과의 직접 소통을 중시하는 일본 가요계의 최근 움직임은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우리 가요계도 주목해야할 대목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
얼마전 AKB48 총선거가 일본 메인뉴스에서 생중계 되었다네요.
우리나라 시각으로는 연예인 인기투표 뽑은게 뭐가 중요하다고 메인뉴스에서 중계하는가 일본을 비웃는분 계실겁니다.
일본은 오래전부터 우민화정책으로 방송질이 낮아진지 한참되었습니다.
일본에선 공중파에서 여자 가슴 내미는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 일본을 우리나라가 점점 따라하는게 보입니다.
얼마전 MBC도 그렇고..KBS도 한류를 운운하면서 AKB48 총선거를 참고하자는 앵커멘트도 있네요
정말 말세입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