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조던 자리는 ㅋ
충분히 화려한 플레이어들이었지만, 그 비교대상이 워낙 넘사벽이라서 ㅎ
사람들이 실망하게 되는 독이 든 성배;;

맞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사람들은 포스트 조던을 찾아다니죠.
좀 부족하더라도. 얼마나 그가 그리운지도 잘 보여주는 현상이죠.

듀란트 짜응~

서버럭과 와데의 성적비교가 더 의미있을거 같음요 ㅎㅎ

듀랑과 브롱이는 그냥 냅둬도 잘하는거니까 ㅎ

강을준감독이었으면 "와데 니가 갱기를 망치고 이써"한번 했을법하던데요 클러치턴오버작렬

와데는 포지션 자체가 서버럭과 절대 비교하기 애매하다고 봐요.
서버럭이 포지션이 확실한 데 비해
마이애미에서 와데는 어정쩡한 포지션.
본인도 어정쩡함을 느끼는지 어정쩡한 플레이를 하고.
그런 면에서 빅3 조합은 효율성 부분에서는 의문 투성이.

와데 회복할때까지 좀 쉬게하고

브롱 보쉬 베티에 찰머스 뭐 요딴식으로 했으면 좋겠네요

둘 다 어느팀 가도 에이스이긴 한데, 팀 짜임새가 오클이 훨 좋죠.

롤 분담이라든지, 이른바 빅3말고 나머지 선수와 균형이라든지, 벤치 높이라든지,,,,

큰 무대 부담감은 반지원정대 쪽이 더할듯 하고, 경험도 거기서 거기라,, 전 오클 낙승을 예상해봅니다.

르브론이 디시젼쑈 이후 악역에 된 것 같긴 하지만,
우승 여부로 기대감이 거품이었다는 평을 들을 선수는 아니죠;
이미 리빙 레전드가 되어가고 있는 선수인데...

브롱이 4수 ㄱㄱㅆ ㅎㅎㅎ

포스트조던은 끝없이 이어질 이야기인거 같아요. 비틀즈 처럼.

듀란트는 농구를 참 이쁘게 하네요. 나름 표정이나 세레모니로 터프함을 어필할려고 하지만 플레이 자채가 깔끔한 느낌

정규리그 2년 연속 MVP가 거품이라뇨 ㅋ
그냥 우승못한다, 빅게임에 약하다고 커리어 내내 까일거 같아 그게 좀 안쓰럽긴 하네요 ㅋ

제가 말하는 거품은
포스트조던이라는 기대감말이죠.
물론 현재도 대단하지만 처음 팬들은 조던 같은 전설의 탄생을 기대했기에.

르브론은 이미 전설이 되어 가고 있죠.
'조던 같은' 전설은 앞으로도 영원히 안 나올테고.

그냥 풀어놓으면 르브론도 그정도 먹어줄거 같네요

조단은 철저하게 조단에 맞춰서 세팅이된 팀에서 뛴거고

브롱이는 미묘하게 롤이 겹치는 보쉬 웨이드랑 뛰어야하는데 그둘이 마침 컨디션도 헬이고

뭐 고딴 핑계라도

흠.. 요즘 듀란트보면...

포틀랜드 그렉오든픽은 샘보위픽과 맞먹는.. 두고두고 희자되는 픽이 될 듯한...

하필 샘 보위도 포틀란드...

하지만... 그 상황에서는 포틀랜드가 샘 보위, 그렉오든 픽하는게 너무나도 당연한 픽이었다는게 더 아이러니한...

오든급이면 뭐 어쩔수없어요;;

브롱이는 뭐 대단하죠.

야투율만 좀더 올리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