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이 제일 불편하지만, 제일 편하죠.ㅋㅋ

넥타이만 안매면 뭐 ㅋㅋㅋ
안빨아도 티도 안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커드... 스커트....

술이 덜깨서 그래욤;ㅠㅠ

처음 다니던 회사에서... 여름에 '비즈니스 캐쥬얼' 입으라 하기에...

면바지에 단추 두 개 달린 카라 있는 반팔 티 있고 출근했더니.. 당시 신입이었던 저희들을 지나가시던 부사장님이 보시고 하시는 말씀.

'셔츠에 최소 단추 3개 이상은 되야하고, 원색은 피해야 하고, 면바지도 면바지라도 다 되는건 아니고 어쩌고 저쩌고...'

걍 그 다음날부터 저희들은 전원 정장에 넥타이 매고 출근했다능... --a

그렇죠;
사람마다 다 기준이 달라서;;

비즈니스 캐주얼..
은근히 복장에 돈도 많이 들고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제 친구들 말로는..
정장이 가장 싸!! 라고 ㅋㅋ

돈도 많이들고 센스도 있어야 하고
뭣보다 옷걸이가 좋아야 합니.......

저희 회사는 청바지를 허용하냐 마냐로 엄청 논쟁이 많았던 부서도 있었죠 ~_~

청바지에 운동화 신고 댕기면 좋죠 ㅋㅋㅋ
근데 또 그러면 꼰대들 난리나요 ㅋㅋ

다행히 저희 부서에 열린 그룹장이 새로 오면서 쿨하게 바로 허락 해줬어요 ㅋㅋ

그냥 정장에 와이셔츠 바꿔 입고 댕기는 게 젤 편함...
글고... 지금 과천청사에 있는데... 여기 여자 공무원들도 다들 미니스커트 입고 댕기는구만... 너무 짧은 건 안되겠지만... ㅡㅡ;

아 회사에 여직원들은
민소매까지 나왔어요 ㅋㅋㅋㅋ

여튼.. 저희 회사는 여름에 반팔셔츠도 못입게 한다능...

무조건 흰색계열 긴 셔츠에 넥타이 필수...

이 업계 특징이라고... ㅠ.ㅠ 하... 여름나기 힘들어요. ㅠ.ㅠ

원래 여름에 긴팔 입는 직종이 돈 많이 버는 직종이라자나요 ㅋㅋㅋ

정장한벌 없는 저는.........................
결혼식에 청바지 입고가는 몰상식한 사람에겐 뭔가 딴이야기. 엉엉엉.
출근하던 시절에도 대충 주워입고 다녔던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