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사시는 곳이...? 더위에 약하신가봐여. 저는 선선해서 선풍기도 안틀고 앉아 있는디... 물론 빤스한조각 걸치고 암것도 안입긴 했습니다만.

서울 언저리에여... 에구 더워.... 낮엔 어지간히 쪄죽는다해도 양복 입고 잘 다니는데 잠 잘 때는 정말 힘들어영... 흑

선풍기를 창문틀에 올려놓으면 좀 낫습니다.

창문열면 느슨한 방충망 사이로 모기떼가 에에에엥

아..창문을 닫고 계시니 더울 수 밖에요;;

아... 그렇구나... ㅇ_ㅇ;;

근데 저번에 열고 잤다가 코가 콱 막히고 감기끼가 들어서 고생했음...

모기향을 피우시지... 저는 일년에 반은 전자모기향을 피우고 삽니다. 모기색희들 저도 정말 싫어하는지라...-- 전자모기향은 그렇게 향이 거슬리지도 않더라구요.

으윽... 이 동네 모기는 모기향을 피워도 난리를 쳐요 진짜 전투모기들... ㄷㄷ

그래도 저녁에는 문 열어 놓으면 시원하더군요
대신 모기가 파티 한다는

아직은 문 열어 놓으믄 살만은 하네여
이제 완전 여름날씨가 됐는데 에어컨도 안 틀어주공 ㅠ_ㅠ

머여 창닫고 더우시다네 ㅋㅋㅋㅋ

소음 막겠답시고 이불과 베개를 꽁꽁 싸매고 있었더니 스트레스만 더 받아서
발딱 일어나 에어컨 풀로 켰네요..

여긴 아직 추워요...ㅠ
어제 심지어 파카입고 일갔다왔음.
제발 새로 산 핫팬츠를 써먹을 날이 왔음 좋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