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뭉가 등장!

왜 요즘 사람들은 진짜 잘못을 하면 인정을 안할까요

왜냐면 인간이란 원래 대개가 그렇거든요.

잘못을 인정하고 승복하는 사람들이 눈에 띠는 건 그만큼 그런 사람들이 드물다는거...

야구공 업체에서 롯 프론트와 기레기들에게 말도 안된다며 항의 한마디 했음 좋겠네요!

경기장 안에서 장난치는거야 야구가 원래 그런 게임이니 비난은 해도 이해하는데. 언론으로 장난치는건 이해 못하겠음여.

2군에서 퍼펙트 했다고 떠들어 댄 것도 다 부정투구 덕분이었겠네요.

근데 이용훈 얘기는 빨간 실밥이 나온게 아니라, 가죽 속에 있는 저 하얀 실밥이 나왔다는 뜻인건가요?

하지만 이용훈은 펄쩍 뛰었다. 이용훈은 "그런 불순한 의도가 절대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공에 실밥과 가죽이 연결되는 부분에 작은 구멍이 있다. 어제의 경우 그 부분에 작은 실이 삐져나와 입으로 제거한 것 뿐"이라며 "평소에도 실밥을 물어뜯은 것이 아니라 실밥 주변에 잔실이나 공표면에 본드 등 이물질이 묻어있는 경우 깔끔하게 제고하고 공을 던지는 습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저는 이 내용보고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다들 변명이라는걸 아는데 하두 어처구니가 없어서리.넘 대놓고 했.그래서 설마 뭐가 있겠니 하는건데 그냥 죄송하다고 하지.
처음이라 선수생활에 영향줄만큼 페널티는 안줄거 같은디.

배고팠나봐요
실밥도 쳐먹고 싶을 정도로...

사과를 잘못본겁니다......야무지게 물던데

잘못을 인정하는 순간 ㅈ되는 사회에 살고 있어서 그렇겠죠.

게다가 책임과 권한이 많으면 많을수록 자신의 잘못에 대해 부인하기도 하구요.

더 ㅈ되고 있으니 불쌍해서요...하아..

팬들의 비난은 순간이라 생각할지도...
일단 부인을 해야 징계수위가 낮아지겠죠.

어차피 맞다고 해도 징계는 못한다고 KBO가 밝혔죠.
사실 사후 징계라는게 적절하지 않은 사안이기도 하고.

딴 실밥 생각했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