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서 친히 저를 친문으로 인증해 주었습니다.
- 작성일
- 20-06-08 06:07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537022&date=20200607&type=1&rankingSeq=5&rankingSectionId=100
"대통령이 당신들 친구냐" 천안함 생존자들 두번 울린 親文
천안함 관련 인사들이 현충일 국가 행사 초청 명단에 누락되었다는 논란 기사를 보고 여타 커뮤니티에서
정부에 대해서 욕만하길래 페이스북 관련글을 보고서 천안함 전우회 대표라는 전준영씨 페이스북 페이지에
글을 하나 남겼는데 조선일보에서 친히 '친문' 으로 낙인찍어 주네요.
그냥 둘러봐도 본인 생각을 우선 하는 사람이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본인들에게 남은 명예가 얼마나
큰지 잘 모르는거 같네요.
강릉 잠수함 작전에 참여했던 본인이 느끼기에는 정말 하늘과 땅차이 만큼 나는거 같은데...
그들 마음에는 민주당 정부에서 했던 불편한 일들만 가득하겠지요.
행정을 집행하는 공무원들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데...
현충일날 아무리 사람 불러다 잘해줘도 달랑 그날뿐이지, 실제로 군인들에 대한 처우가 달라져야 사람이 중요한줄 아는것인데...
현충일 마다 저 영양가 없는 시비거리 언제까지 봐야할지 참 볼때마다 답답하기만 합니다.
볼때마다 지네들만 나라 지킨거 같다고 생각하는건지... 참 할말 많지만 아직 어려서 그렇다고 생각해주기로 했습니다.
P.S 기사에 나온 '현충일 기념식에 당연히 포함되어야 하는 이유가 뭐냐?' 제가 적었습니다.
저 친구 페이스북은 찾아보기 쉬우니 가보시면 제가 쓴 글 좀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