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마눌은 내가 보는 영화 싫어해서 같이 안봐요. 한번은 자기 친구가 그 영화보고 싶어한다고 같이가라고 주선해주더군요. 대신 울 마눌이 보는 드라마를 전 안봐스리..
트라피메이커♪12-06-07 14:12
147.♡.♡.17
보통은 여자쪽에서 삐치지요ㅋㅋ
알투디투12-06-07 14:13
119.♡.♡.32
만성이 된 듯합니다.
구단주J12-06-07 14:19
121.♡.♡.129
저는 아직 애가 없어서 여행까지는 모르겠는데
하루 스케줄이 각자 일이 있으면 알아서 놀고 와용.
알투디투12-06-07 14:29
119.♡.♡.32
놀고 집에 들어오면 되는데.. 몇일 안들어오는 남편들이 문제죠.
알투디투12-06-07 14:25
119.♡.♡.32
우리 부부가 남들과 좀 다른 점
1. 각자 통장을 따로 쓴다.
2. 남일에 간섭을 잘 안한다. 충고를 원할 때만 간섭한다.
3. 마눌 옷 살때는 반드시 따라가서 골라주고 계산한다.
4. 남편 병원갈 때는 마눌이 따라간다.
5. 밥 먹을 때는 각자 알아서 먹는다. 같이 먹고 싶을 때는 밥 퍼와서 옆에서 거든다.
6. 잠 잘때는 방에서 자든 거실에서 자든 알아서 잔다. 같이 자고 싶을 때는 베개 가지고 와서 조용히 잔다.
7. TV는 무조건 마눌과 아이 것
8. 남편의 책은 건드리지 않는다.
9. 청소하고 싶은 사람이 청소한다.
rafale12-06-07 14:25
211.♡.♡.153
알투옹이 아들에게 신경을 잘 써주시는 편으로 기억하는데. 맞죠? 보통 여자들이 감정에서 명분까지 폭발하는게 자식에게도 무관심한 경우라 ㅇ_ㅇ
그래도 사모님이 성격이 좋으신거라고!
알투디투12-06-07 14:28
119.♡.♡.32
그냥 애 옷입히고 씻겨주고 하는 정도.. 아빠나 엄마나 공부는 하지말고 실컷 놀아라는 주의입니다.
▶◀잔두마왕12-06-07 14:27
125.♡.♡.130
꼭 같이 다녀야 할 필요 없져...
저도 와이프랑 취미나 개인적인 사생활은 서로 간섭하지 않는 편이라서...
근데... 여행은 저만 운전이 가능하기 땜시 어쩔 수 없이 같이 가야되욤... ㅡㅡ;
알투디투12-06-07 14:30
119.♡.♡.32
운전을 시키세요.. 울 마눌은 운전을 저보다 잘해요. 여행갈 때도 저는 뒷자리에 누워 가는 편.
▶◀잔두마왕12-06-07 14:33
125.♡.♡.130
와이프 운전시키면 사고 날까봐...
대표적인 몸치에 길치라서... 거기다 제가 운전할 때... 툭하면 지나 다니는 사람 없을 때 신호위반하라고 부추키는... ㅡㅡ;;;
[베팍은김읙월드] 쉴즈12-06-07 14:35
203.♡.♡.72
츠자들이랑 만나시다니 COB !!!
알투디투12-06-07 14:37
119.♡.♡.32
그냥 여동생 같은데요. 아무런 감흥이 없어요..
(매실)은이12-06-07 14:49
61.♡.♡.146
걍 단순하게 제가 생각해보면 두번에 한번정도는 가능할거 같기도..그래도 두번에 한번은 같이 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알투디투12-06-07 14:52
119.♡.♡.32
울 마눌은 가기 싫은 사람 억지로 데리고 다니면 서로 기분이 안좋아진데요. 그래서 각자 플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