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수학여행?
- 작성일
- 19-02-11 19:59
교육감이
평양 수학여행, 서울평양 역사유적 공동탐방단 등 이러한 프로젝트를 언급한 것은
정치적인 상황이나, 당장의 현실가능성보다는
지금의 어린 10대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가능성을 열어준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꼬꼬마시절 백두산, 금강산, 개마고원으로 여행 가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던 때가 기억나네요.
평양도 신의주도 개성도 가보고싶은 곳이기도 하고요.
남북의 대치상황을 알정도로 자랐을때에는 남북의 상황에 대해서 암담하고 많이 안타까웠었는데.
어렵더라도 남북이 평화모드로 진행중이고, 남북교류가 활성화 되는 것은 정말 보기 좋아보입니다.
안전문제가 중요하겠고, 현실적으로 쉽지않겠지만..
정규사업이아닌 시범사업이라도 평양-서울 간 교류수학여행, 역사유적공동탐방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