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욕까진 아니어도 군인이라면 군기와 군인정신은 어느정도 있어야 당나라군인 소리를 안듣는건 있겠죠.
(시간이 과거였건.. 이후였건.. 언제든 당나라군인 소릴 들었던건 안비밀..)

여성은 징병의 의무를 안지게하는것을 넘어서 같은 남성이어도 군대면제를 쉬이받거나
대체복무가 쉽게 되버리면 상대적 박탈감이 더 커질테고 이것은 군기강해이 뿐만 아니라
군사력악화로 이어지죠..

지금 남북평화모드로 조성되고 있다곤 하지만 군사력, 국방력은 별개라고 봅니다.
남북평화모드와는 별개로 군대는 군인은.. 방심하면 안되죠..

일과후 휴대전화.. 일화후 외출..
저는 양날의 검이라고 봅니다.

미군은 둘다 허용인데 군사력이 엄청 약하겠군요. 군기없는 당나라 군대일 듯.

미군은 군기 약하다고 생각하시면 안되는게 직업군인으로서 그만큼 책임감이 부여되고 대우가 다르죠.

한국군은 분명 다릅니다. 미국군의 특성과 한국군의 특성을 그대로 동일시하는건 부합하지 않는다고 보네요

모병제와 징병제 국가라 다르기는 하죠. 그런데 징병제 국가가 휴대폰 쓰면 안되는 법이라도 있나요.
중국, 이스라엘, 러시아, 대만, 이집트, 싱가폴, 칠레, 페루 군대는 당나라 군대고 베트남, 터키, 브라질 군대는 투명드래곤처럼 존나짱세겠네요.

현재 한국과 같이 징병제를 택하고 있거나 징병제와 모병제를 혼합해 운용하고 있는 중국, 이스라엘, 러시아, 대만, 이집트, 싱가폴, 칠레, 페루 등은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다수의 국가가 카메라가 장착되지 않은 휴대폰만 허용하거나 일과 이후에만 사용토록 하고 있다. 징병제 및 징병제·모병제 혼용 국가 중 휴대폰 사용이 금지된 나라는 베트남, 터키, 브라질 등이다. 모병제 국가인 미국, 프랑스, 일본 등 대부분의 나라는 병사들의 휴대포 사용이 허용된다. 하지만 독일, 이탈리아, 사우디, 인도, 파키스탄 등은 카메라 장착 또는 일과 중 사용을 통제하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190117101731877

그리고 찬반을 떠나서 20대 남성 인권 챙긴다는 의원이 할 이야기는 아니죠.

네, 저도 20대 남성 인권 챙긴다는 의원에 대한 신뢰도가 별로 없는 상황이라..

그치만 군대는 분명 특수성을 인정해줘야 한다고봐서요. 완전 틀린 이야기도 아니라고 봅니다.

의견은 다양할 수 있겠죠. volon님 의견에 찬성하지는 않지만 의견 자체를 인정은 합니다.
애초에 휴대폰 사용에 대한 찬반보다는 하태경의 이율배반적 태도를 지적한 글이기도 하고요.

군대도 안다녀온 놈들이 저런소리하면 너무짜증나네요.

20대의 가장좋은 시간을 나라라는 이름으로 가져가는데, 이정도도 못해주나.

하태경은 군대안갔으니 인내심도 없고 위아래도 아직 못배웠겠죠.

하태경이 인내심이 없고 위아래도 못배워서 종종 정제되지 않은 헛소리를 하는 듯 해요.

국회 국방위원이 관여할 문제 수준이 안됩니다.
부대별로 다를 것이고 보안상 문제가 있다면 각 부대장이 알아서 판단할 문젭니다.

군부모 문제는 휴대전화와는 무관하지요. 공중전화 쓰면 군부모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군치원이라고 자조섞인 소리가 나오는건 성인자녀들에 대해서 그 부모가 징징대는 전반적인 나쁜 문화가 들어서서 문제인거지 전화기와는 무관합니다. 그건 별도로 국방부가 "성인인 사병의 문제를 부모와 대화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워야할 사안이구요.

군부모 덕분에 부조리가 줄어드는 효과는 있다고 봐요. 말씀하신 대로 다른 문제가 생기긴 했지만요. 방침을 세워야 한다는 이야기도 맞고요.

시대에 따라 군인의 처우는 당연히 바뀌어야 합니다.
80년대 군대에 입대한 사람의 입장을 그대로 2천 10년대에 적용하는것은 넌센스죠.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들 모두 휴대폰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습니다만,
군대기밀이 새어나갔다는 얘기 들어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휴대폰의 장점을 활용하여 보다 빠른 소통을 진행하고 있지요.
예를들어 부대외부에 외출 외박을 하고 있어도 비상상황이면 보다 빠르게 소집에 응할 수 있습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근다...라는 속담은 여기에도 잘 맞는 속담이 되는군요.

더구나 군대도 갔다오지 않은 면제자가 금욕해야 한다는 발언은 그냥 방구소리로 치부해도 좋을듯 합니다.
더더군다나 이런 현실인식도 안되는 자가 국방위원으로 국방을 논의한다는 자체가 넌센스일 따름입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시대가 바뀌었으니 생활도 바뀌는 것 처럼(예:손빨래-->세탁기)
소통수단을 강제로 막는게 보안상으로 유의미하지 않다고 봅니다.

관련 법규 위배하면 군형법으로 처벌하면 될 문제입니다.
더 나은 대우(임금도 최소한 최임은 맞춰줘야죠. 세금도 30조 남았다는데)와 더 향상된 보안의식을 같이 부여하면 될 문제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