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은 악명이 좀 높더군요.

강력한 대책을 좀 늦게 꺼내서 부동산 가격이 단기 상승하게 만든 책임이 김수현 수석에게 있기는 하죠.
그런데 주로 부동산 규제 싫어하는 사람들이 까더군요. 마타도어 당하는 면이 큽니다. 그런 사람들이 부동산 가격 상승 책임지라면서 규제를 완화하라는 모순되는 말을 꺼내더군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김동연이를 더 일찍 잘랐어야 한다고 봅니다.
딱히 보여준것도 없는데 언플만 신나게 하던 느낌이었는데...
아무리 경제관료 마피아들이 설쳐댄다고 출범 초기 정부 경제 부총리가 지 꼴리는대로 할말 안할말 다 하고 다녔으니..
눈치보지 말고 인선을 하지 않았어야 하거나 빨리 잘랐어야죠.

김동연 부총리의 세심한 부분에 대한 정무감각이 약간 부족하기도 하지만, 기레기들이 별거 아닌 것 가지고 갈등설 만들어낸 것도 크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