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조작사례... 다른이야기...
- 작성일
- 18-04-08 13:24
우리가 육고기를 많이 먹죠...
돼지고기 소고기...그리고 치느님
우리가 고기를 먹으려면 키우는 사람이 있어야죠
요즘은 키우는 기업입니다.
예전에는 똥도 먹이고 방목해서 키워잡아먹었지만
요즘은 다 사육기업입니다.
(대표적인게 닭이죠 a4한장의 크기속에서 평생을 보내는....)
그럼 이 사육된 동물들에게 밥을 줘야하는데
아무래도 사료기업에서 만든 사료를 줘야합니다.
3대영양소인 단백질/지방/탄수화물 거기에 미네랄+비타민이 첨가되겠죠
보통은 콩/옥수수기반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콩은 단백질이 풍부한데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구성되는데
아미노산은 20가지 필수아미노산중 한개라도 부족하면 나머지가 다부족해집니다.(많아도 못써요)
보통 대두박(쉽게 말해깻묵)이 주요사료재료인데
거기에 탄수화물인 옥수수등을 넣습니다.
그런데 대두박이 비싸면 옥수수를 더넣고 부족한 아미노산을 첨가합니다.
(아무래도 경제성이 중요하니까요)
그런데 그 아미노산을 만드는게 바로 유전자조작된미생물입니다.
즉 우린 이미 유전자조작된 식품을 어떻게보면 평생동안 먹어온거죠....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나요???
물론 gmo절대 찬성은 아닙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공포가 더 나쁘다고 봅니다.
합리적인기준에서 문제가되는것은 잡고 문제안되는것은 쓰면 됩니다.
그런데 무조건적인 공포를 만드는것은
좀 자제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