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석수가 아깝긴 한데, 이길 수 있는 광역단체 중에서 울산과 더불어 가장 어려운 지역이니 강한 후보가 나가는 게 좋다고 봅니다.
경남 동남부해안권은 어느정도 집토끼화 되었으니 지키는 전략으로 가면 됩니다.
경남 내륙권은 지리적으로 TK와 가까워 공략이 어렵죠. (지난 대선 표차 25~40% 정도)

남은건 서부해안권인데 이곳이 공략해볼만 합니다. (지난 대선 표차 10~15% 정도) 최근 이쪽지역 여론조사 돌린 것보면 박빙으로 나오더군요.
마침 김경수 의원의 고향이 고성이고 학창시절을 진주에서 보낸지라 공략하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셈이죠.

지방선거에서는 뽑아야될 후보들이 많다보니 보통 줄투표를 하게 되죠. 김경수에 투표한 투표자들이 줄투표를 하게 되면 서부해안권에서 시장과 지방의원들을 다수 배출할 가능성이 커지게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