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지시로 노선영을 감시하는 박지우
- 작성일
- 18-03-02 16:31
여자 팀추월 예선 경기 이후 김보름-박지우에게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고
다음날 팀추월 선수단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감독과 김보름은 참가했는데 노선영은 감기 몸살을 이유로 불참했죠.(노선영이 카톡으로 통보)
근데 당일 노선영이 박지우와 스타벅스에서 나오는 저 사진이 찍혔습니다.
그러자 아주 많은 사람들이 '박지우가 감독의 지시로 노선영을 감시하는 사진이다'라는 주장을 정말 진지하게 했어요.
생각해보면 1993년생 김보름-1998년생 박지우가 1989년생 노선영을 왕따 시킨다는 것도 말이 안되는데
박지우가 9살 언니를 감시한다는 생각은 그야말로 코미디였네요.
미친 사람들 정말 많았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