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추월 특성상 뒤로 쳐진 선수를 밀어주며 함께 달려야 했으나->
근데 저는 이 부분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마지막 2바퀴 남기고 김보름-박지우-노선영 순서로 재편된 순간 노선영이 처지기 시작했는데....거기서 앞 두 선수가 속도를 줄인 후 노선영을 중간에 넣고 가는 것이 팀 추월의 정석적인 플레이인지....스피드 스케이팅은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니까요.

김보름 인터뷰보니까 의사소통이 안됐다고 하는데 의사소통할 생각은 있었는지 의문이 가네요.

스브스 제갈성렬은 저렇게 타면 안된다고 깊ㅇ느 빡침이 느껴지게 얘기 하더라고요.

하여간 정상적인 레이스는 아닌거 같습니다.

반면 MBC와 KBS 해설은 노선영 선수가 참고 따라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앞에 가는 두 선수에 대한 질책은 전혀 없었습니다.

외신들도 조롱하고 있습니다.
사춘기 소녀들로 팀을 짜면 저런경기력이 나온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