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보다보니 옛날이 생각나더군요.
- 작성일
- 18-01-23 10:47
저야 머... 안드레 아가시와 샘프라스 세대라고 볼수 있는데요.
그때 워낙 재미있기도 했고. 독일의 보리스베커, 미국의 마이클창 등도 생각이 나네요.
짐쿠리어도 대세였던적이 있었고.
머 그런저런 생각이 나는데.
어제 조코비치랑 정현을 보니 둘다 서브가 강하지않다고 평가받는터라 서로 서비스게임먹는게 쉬워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에 윔블던인가..기억속의 장면으로는 윔블던 같은데요.
고란 이바니세비치하고 안드레 아가시하고 붙을때가 생각납니다. 아마 결승일꺼에요.
이바니세비치의 서브게임은 정말 별거 없어요. 그냥 서브가 잘들어가면 그걸로 끝
안드레아가씨는 서있다가 끝. 그저 서브범실이나 세컨서브를 기다려야만 하는 입장이었죠.
머 아시다시피 안드레아가씨가 우승을 했지만 그때 고란의 플레이는 정말 매력적이었던 것 같아요.
그걸 이긴 아가씨가 더 대단한거지만;;; 머... 저한텐 그랬다는;
페더러가 지배할때는 테니스를 안본터라 잘 모르겠는데
이제부턴 정현때문에 테니스경기 많이보게 되겠네요.
정현도 서브게임을 쉽게 먹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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