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는 진짜 어지간한 영화 한 편 보는 거 보다 더 재밌더라구요.
8강에서 맞붙는 선수 예전에 정현이 이겼던 경험이 있다는거 같던데,
진짜 4강도 꿈이 아닌거 같아요.

그쵸 페더러나 나달같은 선수와 4강이상에서 붙는다면 화제도 화제거니와 실력도 많이 오를것 같네요.]

챔피언이였던 선수라 요새 챔피언 계보 선수들은 만능 같던디.샘프라스 시대가 독특했던거 같아요.

전 샘프라스가 지배할때 본지라 아직도 그 임팩트를 잊지 못합니다. 참 시원시원했었다능

전 짐승같이 뛰어다니는 베이스 라이너를 좋아해서

안드레 아가씨가 그런쪽이라고 봐야죠?

저는 젖먹이때부터 봐서

보리스베커, 이반렌들, 스테판 에드베리,, 이런 선수들이 기억이 남네요.

제가볼때는 보리스베커 내리막이었어서 많이 졌죠;; 그때 스타티비로 보리스베커 전성기 시절 영상을 몇개 본적은 있는데 말입니다

저도 테니스를 90년대부터 보긴 했는데....가장 기억에 남는 시합은 US 오픈 결승에서 조코비치랑 나달이 한 경기였습니다.
무슨 짐승 두 마리가 코트를 뛰어다니는줄 알았네요.
엄청난 앵글샷을 더 큰 앵글로 되받았는데, 그걸 또 되받고 ....... ;;;

이게 조코비치가 뻗을 뻔 하다가 역전 우승한 대회인가요?
저도 본듯해서요.

음 그경기는 저도 본듯 하네요 ㅎ

전 보리스 베커 팬이었어용~~!!
스테판 에드베리와 초 라이벌 관계였고 준우승 참 많이 했던......
반가운 이름 오래간만이네요 @_@

보리스베커가 서브할때 모션이 좀 재밌어서 신기해 했던;;

어릴때 샘프라스 팬이었는데
서브앤발리는 씨가 말랐...

혀 낼름 거리는거보고 저놈 저거 조던 흉내낸다고 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