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제 아재가 되었구나 느낄때..
- 작성일
- 17-11-26 22:36
베팍에 많은 선배님들 앞에서 아재라는 표현이 좀 불경할 수도 있으나;;
그래도 최근 아재로 이제 진짜 진입했구나 생각이 ㄷ들어서요.
허재 강동희 김유택. 연고대 농구대잔치와 허동택 트리오 시절을 지나
바람의 아들 이종범 경기를 보러 야구장에 갓엇는데.
이제는 허재아들이 프로농구에 나오고 이종범의 아들이 kbo에 나와 신인상도 수상하다니..
진짜 내가 아재로 들어섰구나 싶기도 합니다.
이제 아재에서 곧 꼰대의 길을 걷게 될 수 있는데.
오는 아재 막을 순 없었지만 꼰대는 막고 싶은.. 그런주말 저녁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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