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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고 있던 팬들도, 환호하던 휴스턴 팬들도 눈살을 찌푸렸습니다. 피홈런에 아쉬워하던 다저스 팬들은 더 분노했습니다. 그라운드에서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2회말 무사 2루에서 카메라는 휴스턴의 더그아웃을 비췄고, 율리에스키 구리엘은 인종차별이 담긴 제스처를 했습니다. 손가락으로 눈을 양옆으로 찢는 시늉을 하고 있었습니다.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지만, 인성은 바닥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chinito”라고 말하며 인종차별을 했습니다. (스페인에선 chinito가 아시안을 놀릴 때 사용하는 단어).

메이저리그 아시아 마케팅 이사로 재직 중인 마틴 김 역시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분노했습니다. 그리고 "구리엘의 인종차별 제스처와 말은 그대로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보고됐다.”며 심각성을 알렸습니다.

ps: 그냥 쓰레기네요 

노리고 한거네요 휴스턴이 우승해도 두고 두고 이 문제로 그 의미가 퇴색화 되겠네요

이건 휴스턴에 똥바가지 끼얹은 개쓰레기짓이라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