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시작 전부터 말이 많이 나왔었습니다. 무조건 망할꺼라고요. 의정부 시민들 대부분이 그렇게 알고 있던 거죠.
김문원 전시장때 일텐데 분명 구린구석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의정부는 교통이 문제인데. 그것은 도로의 문제죠.
즉 의정부와 양주동두천 등 경기북부에서 서울및 수도권도시로 출퇴근 하는 차량의 문제입니다.
막히는 곳은 뻔하거든요. 동부간선도로쪽, 일산가는 방향, 도봉구가는 방향. 포천 방향입니다.

의정부 내부를 다니기에는 버스와 택시로 훨씬더 빨리 다닐수 있는데 굳이 말도 안되는 곳에 있는 경전철을 탈 이유가 관광외에는 없죠.

대구 3호선은 지하철이랑 연계도 되어 있고 출퇴근시간에 막히는 지역인 지산동과 팔달교-칠곡 지역을
운행해서 만족도는 좀 있는편임. 동대구역에서 북구 지역으로 가는건 당연 3호선으로 갈아타는거 자체가
많이 돌아가는 길이라 이용을 덜하게되지만 도심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이라면 이용하기 마련임.
내가 아는 사람중에도 3호선 이용해서 출퇴근하는 사람들 꽤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