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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때 부처의견 '실명댓글' 권고사례 들며 "盧정부가 댓글정치 원조"

"문재인 정부 언론장악 기도, 자유민주주의에서 가능한지 소름"

최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에 휩싸인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27일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을 조선시대 선비들이 반대파에 몰려 화를 입은 사건을 뜻하는 '사화'(士禍)에 비유하며 비판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이어 "윤흥길의 소설 '완장'을 보면 동네 건달에게 노란 완장을 채워주자 완장에 취해 거들먹거리면서 군림하는 모습이 나온다"며 "지금과 같은 상황을 연상시킨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적폐청산이라는 구호를 내걸면 무소불위의 힘을 얻게 된다"며 "문재인 정권은 행정·사법과 검찰·경찰·국세청 등 국가 권력기관을 장악했으며 여기에 모자라 언론까지 장악하려는 모습을 스스럼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도대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런 발상이 가능한지 소름이 끼친다"며 "이것이 바로 오늘 현재 이 시각에 문재인 정부가 자행하고 있는 언론장악 기도 음모의 현주소고 우물안 자화상"이라고 덧붙였다.

ps: 어떻게든 이슈화 해서 보수 진보 진영 싸움으로 붙이고 본인은 내빼려고 발악중이시네요

유감표명도 대리로 했다지요 

그리고 조광조 후손들은 들고 일어나야 할듯 

긴말이 무의미하고 당차원에서도 대응 하지말고 법과 원칙대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