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걍 다니시길.

네,, 제 사정을 아는 99%의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그러니 정답이겠죠;;

헉... 전 이제 한달 남았는데...
흠 뭔가 회사내에서 무슨 변화가 일어난거 같은데... 업무 포지션을 바꿀 생각이시면 그것도 한번 고려를 해보시고...
그게 아니라면 일단 애매하긴 하더라도 이력서를 적극적으로 내어 보시는 것도.. 애매하지만 혹시 또 모릅니다...

그게 아니시면 그냥 쉬는 것도....제가 그렇다고 그러시라는 건 아닙니다만...

음,, 저 좀 만나시죠;;;

이직할 곳이 아직 미정이라면 웬만하면 버티시는 게..

네,,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인데, 참 사람 마음이 그래서 문제예요

실업급여 때문에라도 되도록이면+_+;;;

맞아요. 실업급여, 위로금 등등..돈이 웬수예요!

설령 마음 속에 이미 나갈 생각이 있어도
나가라고 할 때 조차도 버티면서 최대한의
자기 권리를 찾아먹고 나가야죠.

에잇 더러워서 내가 나간다가 아니라
에잇 더러우니까 내 정당한 몫은 다 찾아 먹고 나갈테다! 이러셔야 함요...

넵. 모두들 한마음 한뜻입니다.
그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제 마음이 문제라서, 알면서도 투덜투덜대네요.

아....무슨 말씀을 드려야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ㅜㅜ
참 저도 제 코가 석자라 ㅠㅠ

힘드시더라도, 틈틈이 베팍에 근황을 올려주시면,
연륜 있는 ^^;; 수많은 베팍 옹들께서 혜안을 발휘해 주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