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펌]이재웅 다음 창업자 "김상조 위원장 오만하다"
- 작성일
- 17-09-11 09:4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1&aid=0003109114
물론 지금은 오만하다는 표현이 부적절했다고 하며 페이스북 글을 고쳤을 거에요.
김상조 위원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이해진 네이버 의장에 대해서 한마디 한거 가지고 흥분을 한 모양인데
이해진이 공정위를 찾아가서 총수있는 기업집단 지정을 재고해달라고 했었죠
그러면서 면담을 했고, 여기에서 김상조 위원장이 평을 한겁니다.
잡스같은 미래비전도 없어 보이는데 그냥 와서 네이버의 총수없는 기업집단 지정을 요청하니
김상조 위원장 입장에서는 좀 어이가 없었던 모양..
암튼 그 인터뷰를 가지고 이재웅이 오만하다고 했는데...
제가 볼때는 이재웅과 이해진이 존나 오만한건데...
도대체 네이버와 다음이 얼마나 혁신적인 기업이었다고...
그냥 당시 잘 차려진 인프라 덕에 자리잡고
그리고 나서는 검색 순위 조작질, 광고 쳐바르고 그러면서 성장한 회사 아닌가요?
“하지만 아무것도 없이 맨몸으로 정부 도움 하나도 없이 한국과 일본 최고의 인터넷 기업을 일으킨 기업가를 이렇게 평가하는 것은 오만이라고 평가할 수 밖에 없다”
정말 아무것도 없이 맨몸으로 정부 도움 하나도 없이?
진짜 장난하나.. 이것들은 정말 저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오만이죠.
기업이 성장하려면 그 사회와 그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들로부터 도움을 받은 겁니다.
그게 아무리 기술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했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저런 사회적인 의식도 없는 작자가 누가 누구한테 오만을 운운하는지..
그리고 네이버는 공식적으로 이해진이 지분을 가진 계열사가 없다고 했죠
그런데 이번에 기업집단 지정되면서 이해진 그리고 그 친인척이 가진 회사가 4개가 나왔어요.
앞으로 더 나올지 어떨지 모르는 거고 해외에서의 지분구조는 어떨지 공개도 안됩니다.
신상목 전 외교관의 글에는 “자기가 아직 교수라고 생각하며 모드 전환이 안되는 사람들은 관료조직의 수장이 되어서는 안된다. 관은 민간을 훈계하고 가르치는 것이 임무가 아니다”라며 김 위원장을 비판했다. 신 전 외교관은 이어 “교수일 때는 모르지만 공정위 위원장이 된 이상 이런 말 한 마디에 네이버 주가가 출렁거린다”며 “이거 다른 나라라면 바로 소송감”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어떤 병신인가 이렇게 적었는데
트럼프 소송당했나요? 맨날 무슨 다른나라 타령은... 그것도 전직 외교관이란 인간이...
기사가 병신같아서 펌하지 않으려 했는데 진짜 가관임
정말 구글은 바라지도 않으니까 지들이 무슨 존나 잘나서 잘하는것처럼 나대지만 말았으면...
애저녁에 네이버나 다음의 입맛에 맞는 규제를 얼마나 많이 해놨는데 지들이 무슨 경쟁해서 이긴줄 알고 즤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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