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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생각임을 밝히구요.


미국에 딱 한 번 가봤습니다. 미국에서 4밤 잤습니다.


거기서 느낀건 '정말 많이 먹는다' 였습니다.
제가 본 건 아주 일부겠지만

아침에 호텔 바로 앞 서브웨이(커피집이 없더군요....)에 가서
커피 한잔을 사서 마시는데 50대로 보이는 아저씨 하나가 들어 오더군요.

와서는 우리나라에선 본적도 없는 크기의 서브웨이 빵을 주문하고
도리톨스 완전 노래방 새우깡 만한거랑 콜라 1.5리터를 사더군요.

그걸 앉은 자리에서 뭐 십수분 만에 다 먹고 일어났...
근데 그게 딱 보기에.... 그날만 그런게 아니라 일상 같더군요.

당연히? 엄청난 비만이었죠. 박광덕 같은;


미국은 출산율도 높은 걸로 알고있고
젊은 층의 비율도 상당히 잘 유지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여기부터 뻘상상인데

저런걸 방조해 서민층 이하의 수명을 줄여서
젊은 층 비율을 유지하는건가 싶더군요.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은 식품은 비싸고
정크푸드는 싸니까
서민층 이하에서 오히려 비만이 많습니다.


또 미국은 정크푸드 1인분이 우리나라의 1인분과는 다르더군요.
엄청 많이 주더군요.


싼고 칼로리 만땅인 음식인데, 많이도 주니까
살이 찔 수 밖에 없고
그러니 평균 수명은 줄고 젊은이 비율은 유지되고


뭐 이게 맞다면 미친거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