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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삼성 장충기, MBC 인사에도 개입? (주진우 기자)

작성일
17-08-1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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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나콘 플레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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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 혐의 재판의 ‘스모킹 건’으로 통하는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전 차장(사장)의 휴대전화에는 대한민국의 권력 지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시사IN>이 단독 입수한 ‘삼성 장충기 문자 메시지’를 살펴보면 삼성 임원에게 청와대와 국정원의 최고위급 인사들이 각종 정보보고를 했다. 이어 장 전 사장의 휴대전화에 가장 많이 담긴 내용은 인사 청탁이다. 언론인들은 본인과 자녀 인사 청탁을 하기도 했다. 자녀의 수험번호까지 콕 찍어 알려주며 삼성에 취직시켜달라고 했다. 이미 삼성에 재직한 경우는 특정 부서로 보내달라는 청탁 문자가 수두룩했다. 또 삼성에 하청이나 납품을 부탁하는 내용도 많았다. 한 고위 법관은 “장충기 문자 메시지만으로도 김영란법이 엄격히 적용된다면 사법 처리될 대상이 여러 명이다”라고 말했다.

삼성 일개 임원의 힘은 삼성을 넘어 사회 전방위로 퍼졌다. 장 전 사장은 언론사 인사에 개입한 의혹을 사기도 했다. 그의 문자 메시지에는 MBC에 인사 청탁한 정황이 담겨 있다.

다음은 장충기 전 사장이 보낸 문자 메시지다. “아들은 어디로 배치받았니? 삼성전자 이인용 사장이 안광한 사장과 mbc 입사 동기라 부탁한 건데 안 사장이 쾌히 특임하겠다고 한 건데 어떻게 되었지?”


장 전 사장은 곧 답장을 받았다. “특임부로 가기 전에 국내 유통부에서 바로 연장을 하고 사장님이 경영국장에게 알아보니 이미 연장된 걸 아시고 국내 유통부에 그대로 근무하고 있는데 만족하게 잘 다니고 있어요. 어려운 부탁 쾌히 들어주어 고마워요. 시간나면 기회 주시기를….”

장충기 전 사장이 MBC 직원의 인사와 관련한 청탁을 받아,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을 통해 안광한 MBC 사장 쪽에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문자 메시지에 나오는 특임사업국은 안광한 전 사장이 의욕적으로 신설한 사업 부서다. 브랜드 사업과 캐릭터 사업 등을 하기 위해 직원들이 대거 특채됐다. 당시 여러 직원의 채용에 특혜 의혹이 파다했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특임사업국에서는 드라마 <옥중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드라마국이 아닌 다른 부서에서 드라마를 제작한 것은 파격이었다. 이 드라마에 정윤회씨의 아들 정우식씨가 출연해 특혜 논란이 일었다. 정씨는 MBC 드라마 7편과 MBC C&I가 제작한 드라마에 조연과 단역으로 출연했다.

삼성 측의 해명을 듣고자 여러 차례 연락을 했지만, 삼성 측은 대답을 피했다. 삼성이 언론사 인사에 개입한다는 것은 언론계의 공공연한 비밀이다. 한 방송사 전직 기자는 “경제부에서 삼성 눈 밖에 나면 주요 보직을 받지 못한다는 건 이 바닥에서는 불문율과도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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