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참...

CCTV 확대라는 것에 대해 진보성향의 사람들 사이에선 감시사회, 인권침해등의 이유를 들어 반대하지만, 또 홀로 사는 여성들 입장에서는 그게 안도감을 높여주는 부분이 있는 것이라는 점을 보면...

확실히 정치란게 전혀 다른 논리와 수요의 충돌이 여러곳에서 발생한다는걸 느끼네요...

마침 어제 새벽에 톡글로 밤에 여장변태 만났다가 cctv덕분에 다행히 아무 일 없으셨던 분 글 올라왔었긔.

그 분 글에 cctv 녹화분 영상도 같이 올리셨는데예
헐.. 그냥 정지영상만 보는데도 레알 모골이 송연해진다는게 이런 건가보다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소름끼쳤었긔 ㅎㄷㄷㄷㄷㄷㄷㄷ
그게 어제 밤에 본 글인데 아오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cctv뿐만 아니라 밤에 방범대원들 수시로 순찰돌고 이래야하긔 진짜
우리나라 치안좋다는 거 이제 다 옛말이닭.

저는 CCTV 논쟁에서 기본적으로는 중립적 입장이었긴 합니다만... 진보시민단체의 우려가 유의미하다고는 하지만, 명확히 실증된 부분은 아직 없고, 말씀처럼 여성분들의 안전에 기여한다는게 실증되었다고 한다면, 일단은 CCTV 확대쪽이 맞지 않나 싶긴 하네요.

다만, 언제라도 권력층에서 이것을 악용하는 사건이 - 이 나라에서는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그 때가 되면 또 논쟁이 다른 양상이 될 수도 있겠죠. 사실, CCTV는 "돈" 을 아끼는 것에 가깝고... 경찰인력을 확충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것으로 커버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그 쪽은 예산이 많이 들기 때문에 못하는 것에 가까우니...--

현재 한국의 정규경찰(전의경 제외)이 10만명 정도인데, 그 중에 반정도는 내근이라고 보면 순찰경관은 5만명... 그런데, 이게 3교대인지라, 특정시각의 순찰경력은 1만5천여명에 지나지 않죠. 그중에 또 상당수는 교통근무를 하고 있기도 하고... 경력증강은 확실히 필요하다고 봐요. 전의경 대체도 필요하니까. 다만, 한국의 현 기득권층이 "공무원 증가" 에 학을 띄고 있고, 그 쪽으론 여론도 안좋다는게 이게 또 양날의 칼이죠. 논쟁이 의외로 꼬여있음...

근데 뭐랄까... 어제그제 한참 이야기 나온, 여자가 이야기하는데 변호사st 로 이야기하는게 제가 지금 말한 이런 스타일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뭐, 게시판 이야기일 뿐이기에 지금 상황에 해당은 없을거 같긴 하지만서두...

마냥 슬픈 기사닭.

휴..제가 한 여성 흡연자를 끊게 해드려야겠네혀..요즘 쫌 바쁜뎅..

바쁘신거 같더라구요;;;

저도 자주 접하긴 하지만 항상 매드옹은 악마 잡느라 여념이 없으신듯 ㄷㄷㄷ

낮에는 접속만 해놓고 경매장검색이나 가끔 흑형앵벌해여 ㅎ

다음에 저 쩜 살려주세여 ㄷㄷㄷ

불지옥 액트2에서 멘붕하고 있습니다;;;

악사는 흑형앵벌보다는 이스앵벌이라고 하던데여?

요샌 흡연하시는 여성분들 정말 많아졌심ㅋ

진짜로 담배피는 여자사람들 많아지긴 했더라구요
저 학교다닐때랑 많이 달라서 신기했음 +_+
저 학교다닐땐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했었는데
요새는 담배 사달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