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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08&aid=0000001199


지금 현재 네이버 스포츠 해외축구 챕터에 헤드라인 칼럼으로 떠 있습니다.

제목은 "이승우 변수, 바르샤C 부활 프로젝트" 라는 이름입니다.

내용은 요약하면,

바르셀로나가 1군 스쿼드의 두터움으로 인해서 유스들이 이적하는 것을 방지하고

1군으로 쓸 수 있는 가용자원을 넓히기 위해 바르샤B팀이 2부리그로 승격한것에 발맞춰

4부리그에서 뛸 수 있는 바르샤C팀을 만들려고 한다.

이승우 백승호도 여기서 기회를 엿볼 수 있다 뭐 이정도 내용인데요...



바르샤C는 예전에 바르샤B가 강등되면서 해체됐었고 그걸 세군다로 B팀이 승격했으니

새로 만들 수 있단 얘깁니다.

물론 바르셀로나에서 검토된 바 있으나, 이미 바르셀로나는 이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이유는 B팀이 세군다에서 1시즌 이후에 강등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클럽팀의 B팀이란게 전력을 일정기간 동안 유지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말그대로 B팀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박문성이 이 기사를 작성하기 20분전에 작성된 한준의 기사(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25823)

에서도 바르샤가 이걸 이미 철회했다고 작성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바르사B가 2부에 승격할 경우 2007년 해체된 바르사C(3군)를 부활시키는 방안도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데나세르'는 바르사가 현재로서는 바르사C를 만들어 2017/2018시즌에 참가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한준도 이 내용을 스페인 매체를 통해 접해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기본적인 팩트체크를 하지도 않는 자가 기자랍시고 저렇게 칼럼을 당당하게 씁니다.

스렉코비치 이후로 전혀 변한게 없어요.

진짜 기레기 소리도 아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