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는 뭔 소리하는 건지. 강제징집의 수많은 문제 중 하나가 노동착취이고, 이걸 그나마 좀 개선해보겠다는 건데. 인권 실태는 인권 실태 대로 개선하는 거고, 처우 개선이 방산비리 척결로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폭력적 군사문화의 타파는 또 다른 해결 문제인 거지. 저걸로 모든 문제를 퉁친다고 한 적도 없는데 뭔 소리 하는 건지.
무적LG17-06-14 15:18
210.♡.♡.115
그냥 돈 많이 준다고 하니 배알이 꼴려서 그래요.
저사람 아마 미혼모 문제, 방산비리, 군대 내 폭력, 성추행 문제에 1도 관심 없을겁니다.
무적LG17-06-14 15:19
210.♡.♡.115
다른 분야는 성별 관계 없는데
군대에 있어서 만큼은
여자들 중에 아무말 대잔치 하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그대는나의17-06-14 15:24
119.♡.♡.138
열이 확 오르네요...
돈도못받는 지옥보다는 돈이라도 받는 지옥이 낫습니다.
[규팊탱윤RanomA율싴현영]17-06-14 15:33
152.♡.♡.187
그리고 단독육아모(미혼모) 지원금, 탈성매매 여성 주거 지원금... 이걸 왜 강제 징집된 군인들 월급 빼앗아서 하자는 발상을 하는 건지... 이런 애들이 남자 여자 갈라치기하는 전형적인 이간질러라고 봐요.
무적LG17-06-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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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짜 이간질러
2. 그냥 '남자한테 돈을 줘? 안돼!!!!! 빼애애애액'
▶◀잔두마왕17-06-14 15:36
211.♡.♡.119
군대에 대한 개념이 아예 1도 없는 듯...
겨우 고따위의 인식을 가진 원글 작자가 더 애처롭네여... ㅡㅡ;;;
각골명심17-06-14 15:45
211.♡.♡.17
월급 올려 줘 봤자 어차피 최저임금의 1/3도 안 되는데 술 마시고 성구매하는 데 다 써 버리지 않을까?
찾아보니 6월 5일에 민주노총의 '최저임금 1만원 인상'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이렇게 썼네요.
역전재판이라니...! 좀 올드하긴 한데 핵심만 간결하고 명쾌하게 짚은 대단히 훌륭한 자료라 아니 말할 수 없다. 최저임금 얘기만 나오면 느닷없이 자영업자에게 빙의하는 중생들에게 널리 읽히면 좋겠다.
6월 11일에는 이런 글을 썼고요.
당연히 사라지지. 최저임금 혹은 그보다 못한 대우는 기본이고, 인권 단체라 자처하는 곳에서 일이 많다는 이유로 버젓이 비정규직을 채용하는 것이 허용되는 토양에 누가 희망을 품고 인생을 걸 수 있을까? 활동가는 희생과 헌신을 제공하는 자동판매기가 아니라 한 사람의 노동자다. 그러나 시민단체의 '갑'들은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