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타, 맨유와 5년 계약... 이적료 917억 원 (西 온다 세로)
- 작성일
- 17-06-10 17:26
[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알바로 모라타(25, 레알 마드리드)가 붉은 유니폼을 입는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국 ‘온다 세로’의 브루훌라 델 데포르테 기자는 9일(이하 현지시간) “모라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이적한다. 월요일에 계약할 예정이며, 이적료는 7,300만 유로(약 917억 원)다”고 전했다.
맨유는 새로운 9번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1년 인연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 때문. 조제 모리뉴 감독은 최전방 9번을 중심으로 팀을 재편할 계획이다.
그 중심이 될 선수는 모라타. 이번 시즌 레알의 챔피언스리그,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기여한 모라타는 43경기 20골 6도움(컵 대회 포함)으로 걸출했다. 다소 부족한 출전시간(1,872분)에도 묵묵히 제 몫을 해줬다.
델 데포르테 기자는 “모라타가 월요일에 날아가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다. 5년 계약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미 모라타의 이적은 성사되는 흐름이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모라타는 맨유와의 개인협상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고 전했으며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아스'가 "개인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예상되는 이적료는 7,300만 유로(약 917억 원). 만약 이뤄지면 유벤투스를 떠나온 폴 포그바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싼 금액에 맨유 유니폼을 입는다. 현재 앙헬 디 마리아(29, 파리 생제르맹)가 2위에 위치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라디오 방송국 ‘온다 세로’의 브루훌라 델 데포르테 기자는 9일(이하 현지시간) “모라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이적한다. 월요일에 계약할 예정이며, 이적료는 7,300만 유로(약 917억 원)다”고 전했다.
맨유는 새로운 9번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1년 인연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 때문. 조제 모리뉴 감독은 최전방 9번을 중심으로 팀을 재편할 계획이다.
그 중심이 될 선수는 모라타. 이번 시즌 레알의 챔피언스리그,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기여한 모라타는 43경기 20골 6도움(컵 대회 포함)으로 걸출했다. 다소 부족한 출전시간(1,872분)에도 묵묵히 제 몫을 해줬다.
델 데포르테 기자는 “모라타가 월요일에 날아가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다. 5년 계약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미 모라타의 이적은 성사되는 흐름이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모라타는 맨유와의 개인협상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고 전했으며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아스'가 "개인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예상되는 이적료는 7,300만 유로(약 917억 원). 만약 이뤄지면 유벤투스를 떠나온 폴 포그바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싼 금액에 맨유 유니폼을 입는다. 현재 앙헬 디 마리아(29, 파리 생제르맹)가 2위에 위치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이적료가 ㅎㄷㄷ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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