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백하게 정상은 아닙니다.
레알이 챔스우승해서 받는 돈이 90밀이 채 안됩니다.
근데 음바페가 140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고생을 해서 얻어낸, 세계 최고의 클럽 자리 차지하면서 받은 돈으로 선수 하나를 못사는 꼴입니다.

유스 시스템 강화로 가야하는 수 밖에는 없다고 봐요.

개인적으로는 레알팬이지만 레알도 당분간은(5-6년 정도) 빅사이닝 안했으면 합니다. 키워써야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유스도 없애 버리고 학교 스포츠로 돌리고 드래프트 실시하면 거품도 없어지고
평준화도 될꺼라고 생각 하는데
말이죠

시장이 제한된 곳이야 드래프트제도가 좋은데(예: 메이저야구)
현실적으로 축구는 전세계 다 하잖아요? 드래프트가 가능할리가....

가능하다면야 드래프트제도가 가장 좋은 제도죠. 약팀이 우수선수 획득할 기회를 먼저 얻게 되니 전력배분도 용이하고.
축구는 심한 경우 무패우승도 해요.(전성기 아스날처럼)

상업적 이득은 대회 우승상금에 비할바가 아니니까요
레알이나 맨유가 벌어들이는 상업적 이익이 어마어마합니다. 당연히 그런 상업적 이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기력과 함께 스타 플레이어가 필수적인거고 그러면서 선수들의 가격이 폭등했는데, 사실 유망주나 탑급 선수들의 가격이 높아진거지 그 아래급은 대동소이해요. 선수가격 오르면서 주급도 오르는거구요. 물론 뭐 대형 에이전트들의 몸값올리기도 있지만 그것도 시장자체가 커진거고...

그리고 그러한 상업적 이익의 성공을 거둔 하나의 모델이 레알의 갈락티코죠. 레알이 빅사이닝을 안할리가 있습니까 ㅎㅎ 그걸 통한 이익을 가장 많이 보는 클럽이고, 또 축구적으로도 성공하고 있는걸요

페회장님이 사고 싶은데 못산게 거의 없죠.(몇 안되는 예외 중 하나가 벵교수님...)
앞으로도 현질 하실 것 같습니다. 근데 빚이 8600억...
ㅠ..ㅠ

하지만 지단이 떠블을....ㅎㅎㅎ

이제 벵거 안살거 같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