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에 대한 소회 +
- 작성일
- 17-06-02 17:45
우선 첫번째로 드는 생각은
약자는 밟으면서 올라가고 상대편에게는 똥쳐바르며
권력의 힘으로 호의호식한 자들이 (+ 친인척주변인)
권력, 재벌과 싸우며 개혁하려하며 공정사회를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의
먼지를 털려는 모습이 정말 보는 제 입장에서 수치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청문회를 역으로 해도 모자를 판인데
누가 누구를 청문하고 있는 것인지..
두번째로 아직도 청문회 수준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점이
자질과 역량검증이 아닌 대상먼지털기 주변친인척 먼지 털기만 한다는 점입니다.
구린 것이 없으면 구리다고 퍼트리고 만들어내고야 마는 청문회.
누구를 위한 청문회 입니까?
문재인정부 들어서며 언론, 재벌, 공직자, 비리정치인들의
역공을 위한 준비태세에 들어간 듯 싶습니다.
그들의 권력과 그들만의 세계를 위해
제 2의 누군가를 만들고 싶겠죠.
언론에서는 연일 시끄럽게 떠들면서 눈과 귀를 다시 오염시킵니다.
지지자들은 흔들리고 국민은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국민이 다시 뭉쳐야 합니다.
조만간 다시..
촛불을 다시 들어야 할때가 올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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