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 슬슬건드린 김태균이 먼저..ㅎ

예전 도박 사건 나비효과 때문인 듯요.
엄밀히 따지면 정운호 게이트의 곁가지이지만요.

탄핵전문가 윤성환;

탄잘알 인정;

근데 기사를 읽고 보니 밴치클리어링으로 인해서 모그룹이 부담을 느낄 이유가 있나 싶네요; 먼가 앞뒤가 안맞는 느낌.
아무리 그래도 벤치클리어링 했다고 감독이 경질되는건 말도 안되고요. 사실상 피해자입장은 맞잖아요;;;

즉, 경질을 이미 염두에 두고 있다가 먼가 하나 걸려라 하고 있는데... 선수들 제어를 못시킨걸 빌미삼아서 경질한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상 단장이란 위치가 국내야구에선 애매하지만 이미 프런트가 김감독을 견제하기 위해 들여온 박단장이니까요. 사실상 팀이 경쟁력이란게 이미 없고, 시즌초부터 선수들 갈아서 쓰고, 성적은 성적대로 안나오니 경질분위기를 탈만한 이유는 되죠..
여튼 한화팬들께서는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80년대야구를 지금까지 하느라 선수들이 고생했죠.

엠스플 뉴스가 MSG를 좀 치는 편이기는 하죠. 그렇지만 벤치클리어링 없었으면 여하튼 오늘 경질하지는 않았을 듯 해요.
말씀하신 대로 한화팬들로서는 환영할만한 일이고요.

애초에 박종훈 데려왔을 때부터 여차하면 짜르겠다는 생각이었던 듯...
성적도 그닥이라... 시기만 재고 있던 차에 딱 난투극이 벌어진 걸로 날 잡은 게 아닐지 싶음...

울고 싶은데 뺨을 때려줬네요.

2017은 적폐 청산의 해

가카 무상급식으로 화룡점정 찍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