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취업공고문에 보면 "해외 여행에 결격이 없는자"라는 말이 들어가는데
통상 결격사유가 금고이상의 형을 받은 경우에 해당한다고 보면됨.
그런데 출입국 관리사무소에서는 형의 집행이 종료되고도 일정 기간 동안은 여권이나 출국승인을 해주지 않음
그래서 취업공고를 잘 보면 금고이상의 형을 받고 O년의 기간이 경과한자라고 적어둠(보통 5년)

강정호는 저 형이 확정되는 순간(대법원 까지 간다면 대법원 판결 선고 확정시, 아니면 오늘부터 일주일 이내)
한국에서 못나감.... 나가려면 아마도 미리 법무부에 신고하고 승인을 받아야 출국허가가 나옴(비자는 별개임, 무비자 입국 가능한 나라에 여행은 가능)
그리고 아마도 마지막으로는 대법원에 상고하고 그 사이기간에 미국 취업비자를 받기 위해
마지막 시도를 할걸로 보임... 비자 절대 안나올건데...

그냥 메이저는 못간다고 봐야함...
피츠버그와 계약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르겠으나 오로지 강정호의 유책사유라서
피츠버그가 계약 해지하고 방출할 가능성이 있어보임.. 괜히 묶어놓을 필요가 없음...
아님 니 죽어봐라하고 묶어둘수도 ㅋㅋㅋㅋㅋㅋㅋ

그 유책사유가 있을 경우의 방출일 때 지급 유무는 확인 좀 해봐야하구요.
거기서 지급을 해야하면 피츠버그는 상호합의 해지 혹은 묶어두기만 해야겠죠.

근데 크보도 또 바로 뛰게 해줄수는 없는 노릇이라

결론은 야구 인생 황금기 다 날렸습니다.

멍청한 놈이네요.

저도 술좋아하는 사람이긴한데, 술로 인생 조졌네요.

저도 술 어지간히 좋아하는데
술로 진짜 인생 황금기 다 날렸습니다.

먹고사니즘에서 벗어나있는 사람이긴 하지만
저정도 되면 명예란것도 있고 남기는 기록도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