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지식인이라는 사람들이..
- 작성일
- 17-05-15 17:56
SNS나 커뮤니티나 지면 등등에서
별 시덥잖은 이야기들로 까고 서로 디스하는 것을 볼때마다
왜 이시대에는 점잖게 올바르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지?
존중과 배려를 잃어버린 지식인들의 모습과 행태에 당혹감을 감추기가 힘듭니다.
아마도 소비되는 정보와 문화의 홍수속에서
자극적인 어법과 행태들이 이슈를 받고 확산속도가 빠르니
그러한 사람들이 두각되어 보인다는 생각은 들지만..
정말 변변찮고 시덥잖은 시시콜콜한 내용들가지고 지식인들이라고 불리는
소위전문가들이 애들처럼 과도하게 인신공격하고 디스하는 것을 보면..
솔직히 그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보고 듣는 시간이 정말 너무나도 아깝습니다.
물론 그 개인의 문제이고 성향(정치적,사회적)이고 성격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문화의 폐해일수 있겠지만 너무 자주 접하는듯 합니다.
각종사이트에 서로 존중하지 않는 막말과 디스는 사실 말 못하죠.
정말 심한데는 속어로시작해서 비어(욕)와 비하로 끝나죠.
그게 커뮤니티의 인터넷문화다 라고 주장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그다지 교육적이지도 않고 긍정적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퍼거슨이 이야기한것처럼 그야말로 인생의 낭비죠.
밑에 교육이야기가 나왔지만
필수교과목에 소통과 토론이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서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필수과목으로 이수하게 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진짜 진심으로요.
이성의 고삐가 풀려 서로의 인성까지 잃어버리는 현대시대
청소년과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망나니들의 소통을 언제까지 방종해야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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