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동성결혼은 합법 비합법으로 나눌 수 있는 영역이지만

동성애 자체를 법으로 규제할 수는 없는거니까 과도하게 구체척인 반응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개인이야 동성애를 싫어할 수도 있는거니까.

좋아하지 않는것과 싫어하는 것은 다르지만....좋아하든 싫어하든 굳이 본인 호불호를 밝힐 필요는 없었죠.

오히려 표를 의식해서 마음에 없는 동성애를 옹호하고 그들이 원하는 표현이 그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

이건 진보 정당이 해줄 영역이라고 봅니다 정의당 녹색당 노동당이 대안이지요

굳이 밝힐 필요도 없지만 저는 숨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또 흐지부지 넘기면 저쪽에서 물고 늘어질게 뻔하니까요

아마도 대비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좀 당황한거 같기도 했었고
홍준표한테 말린거죠

근데 동성애는 갑툭취 아젠다도 아니고 십수년간 계속 튀어나오던 이슈였고

개신교나 수꼴 쪽에서 박원순을 계속 까던 이슈라 대비가 없엇던게 좀 의아하네요.

원래 순발력이 강한 사람은 아니라고 봐서..
스무스하게 넘어갈 수도 있었는데 말이 길어지면서 꼬인거라 봐요
열심히 송민순만 준비했을텐데 ㅋㅋㅋ

1부에서 약간 말실수했었는데 끝날 때쯤 홍준표의 어시스트가 훌륭(?)했습니다.
안 그랬으면 꽤나 시끄러웠을 뻔.

이 부분은은 좀 조심스러울수밖에 없지요

수권정당이니 주류와 너무 동떨어진 의식을 비추면 감표 요인이 됨니다

선거철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제 개인적인 성향이 중도인데 성적 취향에 대해서 더이상 말이 나오지 않게 발언한것이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보네요

다만 성적 취향에 대해서 좋다 싫다 말할수 있는 사회도 민주주의 사회라고 봅니다 또한 진보에서 주장하는 다름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누가 보더라도 문재인 후보님은 이성애자고

보편적인 시각에서 보면 성 소수자에 대해 불편하게 생각할수 있는 문제고 그나이 연배에서 생각할수 있는 사고방식과 동떨어져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이걸 감추고 할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후보의 인권 의식으로 보면 성적 취향의 호불호는 있으나 차별과 배제를 하실분이 아님은 분명한 사실 아닐까요

이정도 발언은 섭섭할수 있다고 볼수 있으나 이해못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보수측의 공격 포인트를 잘아니까 더 강하게 나간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