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사오입

너무 티나게 편드네요

캬 ㅋㅋㅋ

기자 마주치면
한대 쥐박고 싶네요

사사오입 개헌 당시에는

가결정족수가 135.333...에 찬성 135가 나온 상황이었는데,
정치깡패까지 풀어서 반올림한 135로 가결시킨 뒤에, 나중에 당시 대한수학회장이었던 서울대학교 수학과 교수를 내세웠지요.

뭐, 교수에게 다른 건 안 물었을 겁니다.

1. 사사오입(반올림)이란 게 뭐요? 하고, 2. 그래서 135.3을 반올림하면 얼마라는 거요?

정도 물었겠지요. 그러고 나서 '봐라, 서울대 교수도 맞다고 하지 않냐' 하면서 넘어갔겠죠.


즉, 이번에 경향신문은 이승만 시대에도 안 했던 짓을 한 겁니다.

야인시대에서
괘도 넘겨가면서 이기붕한테 설명하던거 생각나네요 ㅎㅎㅎ

누구는 버리고 누구는 올리고... 진짜 어이없네요.

경향에서 베팍 분리한지는 꽤 됐어요.

그러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