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나 대립이지 실제론 문/안 지지층이 현실에서 대립은 안하는 편인지라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굳이 현실에서 안티색채가 강하게 느껴질때는
일 할 때 자주 오시는 단골분들이 지역색 때문에 홍지지층이 꽤 있고
그분들의 "문재인 혐오"가 가끔 느껴지긴 하더군요.
(방송 보면 흥분하면서 그래도 홍이 낫지 않냐고 물으시는데..ㅎ)

그정도 말고는 온라인에서만 문각기동대/손가혁/구운동권심빠년놈들 활약이 눈부실 뿐입니다.(제가 과거 심빠였던건 함정..) 언론이 요새 안풍 불게 하려는건 흥행 붙이려는거지 특별히 안철수를 좋아해왔던건 아닙니다. 만약 안철수가 대세고 문재인이 쫓아가는 양상이있으면 안캠을 물어뜯었겠죠.

결론: 답답해하지 마시지요.

현실에서 안티색채가 아니라 정치색채로 인해 대립을 겪는 분들을 많이보아옵니다.

단체별로, 기관별로 사업적으로 대립하고 눈치봅니다. 이미 라인을 타서 서로서로 견제를 하고 있어요.

재는 누구쪽 재는 누구쪽. 마치 온라인에서 일반국민들이 편가르기 하는것으로 보시지만

오프라인에서는 더 냉엄합니다.

제가 답답 한 것은 지지자들이 편가르기 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진정 민주주의를 위한 알맹이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이죠.

국당과 안이 200대 때리고 이제 문은 1대 때림

이것은 문지지입장에서만 그리 생각하는 듯 합니다.

대한민국의 정치적 지도자를 정하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기때문에 이정도는 약과입니다.
실상 깊숙하게 알아보면 미국이나 프랑스나 독일이나 상대 비방전 엄청나게 합니다.
이게 민주주의가 제대로 동작하고 있다는 증거예요. 문재인이나 안철수나 모든 부분에 있어
강력하게 검증을 해야되요. 이런게 싫으면 상호비방전에 대해 한발 멀리 떨어져서 정책이나
공약보고 뽑으시면 됩니다. 이런 선거를 여러번 거치면서 더 나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겁니다.
30년전 1987년 대통령 선거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나아진겁니다.

87대선...
옹인증이요..

비방전이 옳다고 긍정적이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저 또한 기본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보고 그 검증이 올바르게 진행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비방의 문제가 아니에요. 잘못 보고 계씬듯 합니다.

그리고 또한 정책이나 공약이 지금 전면에 안나오고 비방이 전면인데
정책 공약 검증은 사실상 겉핥기수준입니다. 시간이 아깝습니다.

87년 선거.. 와의 비교는 무리인듯 싶네요.
타성에 젖은 과거와의 비교를 하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비방전이 빠진 선거가 있던가요...?

모든 선거에서 정책방향과 목표, 공약등의 포지티브와 가족 뒷조사와 검증과 같은 네거티브는 상수입니다.
저는 비방전도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모르고 있던 부분을 알게 되어 그에 대한 평가를 내린뒤에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주니까요. 모든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언론에서 매번 정책 선거 해야된다고 말하면서, 정책을 뒤로 보내버리는게 그들의 진면목이죠.
비방전이 대두되는것이 마음에 안드실 수 있겠지만 의견이 다른 사람도 있다는 사실은 인정해 주셔야 합니다.

국민의당이 문재인을 하루에도 서너번씩 1년 가까이 네거티브할때는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안철수 검증하자고 민주당에서 의혹제기한지 하루밖에 안된것 같은데요.

문지지자입장에서는 안측의 네거티브가 기분안좋을수밖에 없죠.

안측에서도 마찬가지일거구요. 누가 먼저공격했냐. 네거티브했냐. 이것은.. 제가 봤을때 유치합니다.